황룡 (4) – 비취빛 연못의 설경을 뒤로하고 다시 4000m 고개를 넘다.

BY rhodeus ON 1. 16, 2014

구채구와황룡은서로다른아름다움을간직하고있다.

호수와연못의대결,단풍과설경의대결이이번여행을흥미롭게했다.

구채구에서단풍을실컷보고황룡에와서설경을만끽했다.

황룡의오채지부터영빈지까지설경과비취빛연못이연출한풍경은선경이었다.

10월에이렇게멋진설경을본다는것이큰행운이다.

침엽수의흰눈과연못의비취빛물색이어우러진풍경은하나의커단란풍경화였다.

그아름다운황룡을뒤로하고4000m고개를다시넘는다.

오전에보왔던신비한고개는오후의칙칙함으로변해있었다.

오전에못찍었던반대편풍경을안카깝게내려다보면서

구채구와황룡의아름다움을되새겼다.

[영빈지의아름다움]

[영빈지기념샷]

[영빈지안내도]

[빠른발걸음]

가장늦은발걸음이빨라진다.

[황룡입구]

입구미팅시간10분전에겨우닿았다.

[황룡입구]

[황룡입구모습]

뒤로돌아봤다.

[4000m고개를넘다]

[고개를넘는동영상]

저멀리아침의신비함은어디로갔을까?

[가을풍경]

[천주사이정표]

[송판시]

[집으로돌아가는양떼]

우리도모현의숙소에서짐을풀었다.

(사진:2013-10-20중국황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