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 (1) – 소나무,참나무가 3번 감긴 연리목

춘천1박2일의첫산행지,가리산

침엽수인소나무와활엽수인참나무가3번씩이나감아올라

한몸을이룬우리나라에서도희귀한연리목

그것도새천년2000년대의애뜻한사연을전설로묶어

아름다운사연의등산로를만들어전국의커플들을유혹하고있다.

그유혹을못이기는척한사람들이산길을간다.

초하의여름을밝히는초롱꽃의반겨움을따라서…..

[비상구]

상봉에서전철을타고춘천에와서내리니삶의비상구가펼쳐진다.

한달간찌든몸과마음을힐링할기회이다.

[춘천역]

건물은현재에있고추억은과거에있다.

춘천역광장에서동료를만나봉고차를타고가리산휴양림으로향했다.

[등산준비]

잔뜩흐린하늘이지만가리산휴양림주차장의준비는설레임이다.

[안내도]

어떤풍경이전개될까?

[홍천9경안내도]

팔봉산의가족추억

가칠봉과삼봉약수의젊은추억

지나고보니추억은아름답다.

[출발]

발걸음도가볍게….

[가리산이정표]

단체사진도찍었는데다운이아직….

[벌집]

반가운마음에핸폰으로들이댔다.

[산뽕나무]

오디를본후디카를꺼낸다.

[등반안내도앞에서]

어떻게오를까?

[계곡을가로질러]

이어진다.가리산등반로가…

[개다래]

저멀리있는개다리가꽃인양나를유혹한다.

[묘기부리는너는?]

어떤변신을꿈꾸고있니?

[꿩의다리]

피어나는꿩,산자가붙어야하나?

[뱀딸기]

숲속의홍일점들…..

[고추나무열매]

무어라부르지?ㅎㅎ

[산을오르는동료들]

함께하는즐거움이좋다.

[가리산연리목]

새천년이시작되는2000년도에도이렇게전설은만들어진다.

[일행들]

춘천의1박2일을만든친구들…..

[은난초]

꽃이진꽃대를꽃보다더자주본다.

[노루오줌]

여름이라이렇게찌린내가나나?

[초롱꽃]

가리산을찾는연인들을맞을준비가된듯하다.

[꿀풀]

꽃잎을뽑아꿀을빨던기억의파로나마이다.

[의자나무]

자연이만든쉼터이다.

[민백미꽃]

흰디흰꽃이어느새열매로변했다.

[무새말재이정표]

[휴식]

[활량나물]

노랗던그꽃도초하의숲속에선그빛을잃었다.

[우산나물]

장마철이되니우산을펼쳤구나~

[갈림길]

좌측과우측,우리는우측으로….

[등산안내도]

우측으로올라가리산1,2,3봉을거쳤다.

(사진:2014-06-13가리산)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