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 이창수, 영원한 찰나

7월의열기가말일에뭉쳐진듯

한달간의진액이빠진다.
후끈달아온서초의공기가

한달만의분위기를전한다.

예술의전당3층한가람전시실
히말라야14좌사진전
"이창수의영원한찰나"

"더늦기전에가라"
히말라야의진정한모습은무엇일까?
이창수는3년동안700몇날을집중했다.
장대하고처연한내면을카메라에담았다.

내꿈의집중은무엇일까?

[뭉게구름]

아파트단지를나오는데삼복더위의열기속에뭉게구름이멋지다.

[예술의전당가는길]

남부터미널에서내려한참을걸어가야한다.

[서초동의하늘]

히말라야의운무가몰려왔나?

[마나술루]

마나술루산정상이보이는로가온(Rhogaon)마을의사원에새한마리가날라올랐다.

히말라야에서새는신과인간과의매개체이다.

작가이창수는이곳에서영원한찰나를보았다.

[멀고높은/강운구사진가]

[히말라야개관]

[히말라야의모습]

[히말라야사람들]

주어진삶에수긍하며사는사람들

힘든환경을극복하면서자연의일부가되었다.

검게탄얼굴에서도순수를잃지않았다.

이창수작가의집념이잡아낸경이와아름다움이다.

[히말라야의역사]

[뭉크전]

7월의열기가절규를부른다.

[뜨거운여름]

히말라야의삶에는못미치지만서울의열기도만만치는않다.

히말라야사진전홈페이지→http://himal14.co.kr/introduce_0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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