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무풍(舞風) 一擧手 동천에 아미를 긋고, 一投足 월아천 물위를 걷네

[명인김운태의허공중천(虛空中天)]

국립극장KB하늘에서
연희단팔산대의춤바람
무풍(舞風)공연2시간

명인김운태의공중돌기
60대김정숙,이영단의장구춤
대졸젊은이장보미,배지원의연기
중딩,초딩의가족참여
8살,6살의새싹…..
그리고위트넘치는사회

신명나는춤과노래,연기와연주에
흥에젖은관객의박수가이어졌다.

[공연팜플렛]

농악에대한상세정보가가득담겨있다.

[춤바람]

삶의무풍(無風)지대에춤바람(舞風)이라도일어라~~

[60이넘은체력에신명이솟는다]

나이가들어허리는부풀고힘은약해졌으나

그들의장구춤은혼신이느껴졌다.

[차세대주자들]

풍물팀의주장을맡으며신명을돋는다.

장보미의연사소리에이수일과심순애가빛을발했다.

[엘리트들]

학사,석사출신의엘리트들이풍물에빠졌다.

[가무(歌舞)는십일홍(十日紅)]

평균나이10세

컴퓨터게임에나혹할나이에상모를돌리고장구를치며마구즐겁다.

[올리뷰티켓]

연인을포기하고,가족을끌어서라도

이렇게아름다운음악과율동이이어졌다….

풍물전통을유지하려는그들의노력에찬사를보낸다.

(공연:2015-01-02국립극장KB하늘극장)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