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저수지 – 은행나무길이 멋진 가을의 노랑축제

깊어가는가을

누가노랑물감을풀어놓았을까

깅태공은아닐꺼야

그렇다면반고흐?

금강로하스길에서왕버들반영을촬영하고

가는잎향유를찾아괴산으로달려가는중

앗!저기가그유명한문광저수지닷~

차를멈추고내려뒤돌아오며가을에빠진다.

강태공은시간을낚고

우리는풍경을잡는다.

(사진:2014-10-19괴산문광저수지)

며칠후

다른꽃객이문광저수지를찾는다는카톡이왔다.

그렇다면의자버전을찍으라고했다.

내가찍지못한아쉬움을달래려…

그렇게하여카톡으로받은가을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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