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뜨 언덕

몽마르뜨언덕

파리시내에서가장높은해발129M의언덕

마르스(전쟁의신)의언덕(MontdeMercure)

순교자의언덕(MontdeMartyrs)에서유래되었다고한다.

272년성(聖)도니와2명이순교한곳

12세기에는베네딕트파의수녀원이있던곳

1860년에파리에편입.

근대미술의발달을주도했던예술가들이살았던곳

19세기후반이래고흐를비롯한화가와시인들이모여살았던곳

20세기부터는화가와시인들은몽마르나스로옮겨가고

사크레쾨르성당(성심)이완공된후로는신자들의순례지가되었다.

주위로유서깊은저택과물랭루즈등의카바레가있어서

19세기의모습이많이남아있는곳이라고한다.

언덕으로가는길

양옆으로기념품을파는가게들이있습니다.

드디어성심성당의모습이보이고…

한차례비가온뒤어서하늘색도안바쳐주고,

좀우중충해보이지만거의흰색의아름다운건물입니다.

우리들이생각하는화가들이있는곳은

성당옆돌층층대로더올라가야되더군요.

드디어

그런데모델을기다리는화가들이더많더군요

먹거리와기념품가계들이

우리나라의먹거리장터같이있는데저녁때부터활성화가된다고합니다.

대공원의코끼리열차처럼

관광객들을싫어나르는두량짜리차

구경하라고전시하고있는옛날차

영화에서많이보던차군요.

그리고궁색함.

여행의여유로움과삻의긴박함

이여자는연못에던져진동전을줍고있었는데

왜?인지는자세히모르겠는데

가슴이막아리더라구요.

여행하며둘렀던항구에서

아프리카난민들을많이보았습니다.

이사람은이곳에서살아야할짐을풀어놓았네요.

어느분이몽마르뜨언덕을’목마른언덕’이라고하셨던데

그러게요.

기대했던낭만보다는삶의애환을더진하게느꼈다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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