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조금 특별한 삼대 ‘가족’ 전시회

아들네집에서느릿느릿걸어도10분이면가는거리에

충무아트홀이있습니다.

겔러리가있고대,중,소공연장도있습니다.

스포츠시설과취미활동을할수있는모든프로그램이완벽하게

구비되어있습니다.

이곳만자주다녀도최고의문화생활을누릴수있습니다.

그런데나는

전철역에서아들네집,그리고어린이집,

이트라이앵글속에서만뱅뱅돌다보니삼각형속에서이탈을못합니다.

스스로갇혀버리는번데기같습니다.ㅎ

그래도일주일에한번씩우리집동네문화원에서인문학강좌를들었는데

병윤이입학하면그호사도끝납니다.

아주아쉽습니다.

방법이없을까!

그방법을한달에한번씩배달되는구청신문에서찾았습니다.

바로충무아트홀에서매주화요일

‘초록빛행복찾기인문학강좌’

신청하러갑니다.

아주오래전영화그프랑켄슈타인을뮤지컬로만든건지…?

아는배우는유준상밖에없네

내가미술전시회포슽을올리는것은참그렇습니다.

이분야의전문가인참나무님도이곳에자주오는데

이전시회포슽을올렸는지확인을못해봤는데이거실수하는지모르겠습니다.

아버지,어머니,아들,딸,사위,외손녀이렇게3대라고합니다.

작품설명은못하니까그냥감상만하시기바람니다.ㅎ

우리병윤이입니다.

요즘할미를어찌나부려먹는지

나는힘들기도하고행복하기도합니다.

4살강지율의작품속에서우리병윤이도그림이되었습니다.

‘할머니4살이래요!’

아주오랫동안보고있습니다.

강지율!

녀석의기억속에담겨져있을것같습니다.

화가의핏속에는화가의피가흐르나봅니다.

화가가족!

같은길을가고있어서인지,내지레짐작인지

남자들이다똑같아보입니다.ㅎ

남다른길을가는가족에게그리고어린지율이에게

행운이있기를!

이제한강을보러가야하는데

집에서나올때부터햄버거사주기로약속했습니다.

일단건대입구까지가서먹기로하고2호선을탔습니다.

왜냐면2호선을타야방학동안에전철전구간을타보는게끝나거든요.

그리고거기서7호선을타고’뚝섬유원지역’으로갈겁니다.

일단건대역’먹자골목’쪽으로내렸는데햄버거집은안보입니다.

그런데녀석,길건너멀리있는롯데리아를찾아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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