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쉬고 마음도 쉬고…..

며느리가시험이끝나고방학했습니다.

시험공부를얼마나열심히하는지시어미힘들어죽는줄알았습니다.

어느날은집에도못가기도했습니다.

그래서블로그에도못들어오고…

내유일한낙은블로그에서노는일인데…ㅎㅎㅎ

나는집에가서매트따끈하게달궈놓고누워있고싶은데

콘도에가서하루쉬고오자네요.

며느리가시험끝나고바로떠날수있게예약을해놨다는군요.

이것저것생각하면나는스을쩍빠져야되는데

눈치없게따라나섰지요.

그동안나도여행에굶주렸던탓에…

우리지유5개월이되었는데얼굴이지누나보다큼니다.ㅎ

이런어린것들을데리고떠나려니시간이많이걸리네요.

일찍서둘렀는데도10시에떠났습니다.

아들이이날놀려고밤새일을하고와서며느리가운전하고

아들은옆자리에서잠자고…지유녀석은내차지

놀러가며부모를모시고(데리고)가는것은특별한용무가있어서입니다.

아이들맏기는것

그래서따라가야고생이라고일찍알아차린부모들은절대로안따라가는데

나는아직도같이가자하면좋아서…ㅎㅎㅎ

한참가다가아차!합니다.

아들은세째가태어나자’카니발’을팔고이차를샀습니다.

중고카니발을살적에도순전히가족을태우고놀러다니기위해서였는데

차가너무헐어서…그리고

셋째의혜택이조금있다는군요.

그리고그혜택이라는게올해로끝나서…

조블처럼!

값은’트럭’이기때문에승용차보다싸다는군요.

아들은짐칸에캠핑장비를실어놓았지만아직캠핑은한번도못하고

가끔짐칸에병윤이해윤이아들의자전거3대를싣고한강변으로나가

아이들과자전거를타고오기도하고.주로

며느리가학교가고올때탑니다.

학교에트럭몰고다니는거지요.

년말에여행계획이또있습니다.

아들이지유때문에올여름휴가를못써서년말에쓴답니다.

아마이차를가지고가겠지요.

제주도로간다던데…

세월호사건전해여름에그세월호에카니발을싣고갔었던적도있습니다.

세월호사건때아찔했겠지요.

병윤이쨔식은블로그도안하면서어딜가든사진을열심히찍습니다.ㅎ’

금강산도식후경

늦게떠났으니점심을먹어야지요.

어차피콘도에는2시되어야’체크인’해야하니…

돼지고기’화덕구이’로유명한집이라는군요.

사람이어찌나많은지번호표를뽑고기다립니다.

고기가부드럽고달콤합니다.

소문이나는데는다이유가있습니다.

기분좋은식사였습니다.

.

고기를한점도안먹은지유는뭐가그리좋은지…ㅎ

‘눈이큰아이’가아니라’입이큰아이’지유!

드디어목적지에도착

‘와~~~’

기차대합실만큼이나북적입니다.

또번호표

60번을기다려야합니다.

놀러다니는사람이이렇게많다니…

거의가족단위

주로젊은부부와아이들인데부모와3대가온가족도많습니다.

한참을기다린뒤드디어키를받았습니다.

15층전망이좋겠습니다.

객실에들어가베란다로내어다보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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