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6월15일옥룡설산산행3일차여강에서옥룡설산마지막일정인정상정복산행에나선다.
아침에일찍여강호텔을나서서버스로옥주경천으로이동을한다.이곳에서우리는말을타고서마황재로이동을해서정상을오르게된다.
아침일찍도착한우리일행을맞이하기위해서마을사람들도분주해진다.일행각자가말을한마리씩타고서마황재로이동을해야하기때문에
이곳마을은주수입원이정상정복이나트래킹을오는외지인을받아야하기때문이다.
날씨는아침에는호텔에서나설때는가랑비가조금씩내린다.아마고지대인만큼날씨도기복이심한듯하다.버스로옥주경천으로이동을하면서옥룡설산을바라보니구름에잔득가려서정상부가보이지가않는다.아마저속에는비가내리지않을가생각이든다.
어저께옥룡설산을트래킹을하면서보니정상쪽으로는여간해서보여주지않는다고한다.날씨기복이심해서천둥과벼락이치곤한다는데13일옥룔설산트래킹을할적에계곡건너서천둥소리가들리는것같았다.
마을에서각자가말을배정받아서출발을한다.각자말에는마부가한명씩붙어서가게되는데나는나이든할머니와가게되였다.나중에알고보니이분은나이가나보다더적은분이다.산속에모진풍파에겉늙은것같다.마을모든사람들이나이가다들어보이지많은알고보면은우리일행보다적은나이가든분들이다.어째든나에게배정된말은왜이리말을안드는지제멋대로행동을한다..말은한국제주도에서잠깐타보았지만은이렇게2시간가가이타는것은처음이라힘이드는것같다.어쩌면은걸어가는것이더편하다고할까.
말은힘이드는지말걸음은늦어지고서서히고도가높아지니까힘도들것이다.빨리안가고가다서고가다서고하는데현지말을채찍하면서(쫄라)하면은무거운발길을움직인다.어쩌보면은안스럽기만하다.2시간이걸리는말타기를끝내고마황재에도착을한다.
이곳은가이드말로한국시골논에나있는거머리가무척이나많으니조심하라고한다.모두들사전에겁을먹고등산바지단을양말속으로넣고스프레이뿌리고맨소래담이효과가있다고해서바르고난리가ㅡ아니다.말에서내리니바위에거머리가슬슬기여다닌다.이제산행은시작이다.현재마황재고도가3300미터가된다.이제이곳에서정상으로공식표기된5100미터까지산행을해야한다.
옥룡설산정상에서같이한카페회원님들이힘찬구호를한다.
드디여설산정복을해냈구나….
정상에서동쪽으로내려더본설산전경..
옥룡설산을인도한현지인가이드와솔바람님..우리일행은고산증때문에매우고생을하였는데이사람은다람쥐마냥어찌발거름이가벼운지날아다닌다고할까….
옥룡설산트래킹과산행을함께한여성회원님들이분들은옥룡설산정복을오르다가아쉽게도중간에서포기하고하산
을하였다.그러나평소에꾸준하게정기산행을참가하였기에이번산행에도참가하였다.
여강에서이호텔에서묵고새벽에옥룡설산으로출발을한다.
이말은우리가중간에서먹을점심물량을실고오르게된다.김밥과물.라면등이실려져간다.고생좀하게생겼다.
말에타기위해서입구에들어서고있는데…..
우리는무어라적는것은모르지만은말배정인원과타는인원을적는모양이다.
함께한송기웅작가님이현지아가씨와한컷…..
현지인총책임자가되는사람이말을한사람씩배정을하면은우리일행은말을타고서마황재로오르게되는데..
말배정도이제마무리되고말을타고설산을올라볼까요…
먼저전운섭회원님이출발을합니다….
말을타기위해서기다리는회원님들.그런데표정이영아닙니다.너무경직된것을보니겁을먹는것같네요.
말배정순서를기다립니다….
마을에서말로이동해서마황재에도착을한다.이제이곳에서본격적인옥룡설산산행이시작되는셈이다.
바위에는어디서온외진인에게거머리가기분나쁘게머리를내밀고피사냥을시작한다.좀서있다가보니등산스틱으로도거머리가슬금슬금붙어서올라오는것이아닌가.정말잠시한눈을팔다가는거머리가등산화에붙어서다리로올라올것같다.서둘러마황재를뒤로하고옥룡설산산행에나선다.
이제서서히고도가올라간다.잠시소강상태였던비는다시쏟아지고.고도가높아지면서힘이들기시작한다.이제우리는충조평이라는동굴에서점심을도시락을들고서옥룡설산정상으로향하게된다.
서서히고도를높혀가면서우리일행은고산증증상이나타난다.해발4500미터에서부터는머리도아프고온몸이힘이빠지고큰메인카메라는배낭에서꺼넬엄두를내지못한다.그저작은디카로스냅사진을담는수밖에없다.고도가높아지면서등산로주위에는아름다운이름모를야생화가피여있어도머리를낮추었다가일어서면은정신을차릴수가없다.정말올해히말리야등산을해서정복을한오은선산악인에무산소등정에어려움을알수가있다.
내개인적으로이번옥룡설산산해은중간에도착지인충조평에서점심으로라면을먹은것이비가내리고그냥서서허겁지겁들은것이체하였는지정상으로오르면서영속이불편하다.이런말은인터넷에올려도되는지모르지만은해발4900미터에서생리현상으로큰일을보았다는것이다.참으로당시에서는난감한상황이였엇다.정상은벌써가이드와선두팀이몇명올라섰는데왜그리몸은말은안듯고힘이드는지무척이나정상정복이힘드는산행이였다.이제중국에서귀국을해서시간나는대로편하게이글을쓰지많은정상정복을하던그당시에는다시는이런힘든산행을하지말아야지하면서다짐을하였던것이다.
그러나지나고나니남은것은사진인데정상에서단독사진한장찍지못한것이아쉬움으로남을뿐이다.나혼자만이그런이아니고사진기록하는솔바람님도단독사진을찍어주지못한점이다.자연에는겸손해져야한다는진리를나는모르는가보다.한국에서몇천킬로를항공기타고온이방인을옥룡설산은거부반응을일으키는가보다.
바위에붙어서사냥감을기다리는거머리이번에처음으로고산지대에도거머리가있는줄처음알았다.
옥룡설산을우리일행을뒤에서중간에서점심을든동굴까지계속따라온현지인..
비는출발때부터오더니더욱거세게내린다.지대가높은만큼기상이맑은날은여간해서만나기가어렵단다.
중간휴식처인이동굴에서점심으로과일과한국에서가져간라면을끊여먹게된다..
중간동굴에서점심을들고나무는없고긴돌경사면으로이여지는설산을오르게된다.어찌보면은산행오르는코스는한국서울복한산백운대오르는코스보다
쉬운것인데고산증때문에공기가없다보니몸이말을안듣는것이더힘이드는것이다.현지나시족가이드는우비도없이한손에우산을쓰고서정상을가는것이다.
해발3300미터에서4900미터사이에는이름모를야생화가피여있는데이렇게꽃이아름다울수가없다.
메인카메라는꺼넬엄두도못내고디카만겨우담을수가있었다.
옥룡설산정상은저큰봉우리를넘어서야정상을보여준다.
드디여정상이보이는데왜그리힘이드는지머리는어지럽고정신이없다.마지막으로힘을내야하는데비를계속맞아서저체온증이오는지춥고떨리고해서정상에서오래머물지못하고바로하산을하게된다..
옥룡설산정상중국정부가공식적으로인정해서5100미터라고한다.
정상을오르기전에는아주작은이름모를고산지대에피는화초들이아름다움을뽐내고있었다..
정상을정복하고서하산도마황재부터말을타고서마을로하산을한다.
6월15일여강옥룡설산을무사히정복하고여강공항에서곤명으로가는동방항공을타기전에한장
고생들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