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5일 도봉산 오봉 산행..
2011년3월5일도봉산산행.

산행을같이한사람:솔바람님.북한산78s

산행코스;우이령길-석굴암-오봉-오봉샘-도봉산매표소

산행시간:5시간

산행거리:약10킬로미터.

엊그제TV에도봉산석굴암에범김구선생의친필이암악되어있는바위가석굴암에있다고솔바람님과도봉산을찿아보기로

한다..석굴암은오봉산밑에우이령지나는길위쪽에있는절이기에늘다닌곳이라고솔바람님이앞서기에그곳에잇는줄알고

가보기로한다.

백범선생살아계실때조각하여완성되기하루전에암살당하였다고하여암각된글을찾아가보기로했는데전날sbs8시뉴스시간에

백운대쪽설화가너무장관으로보여서북한산백운대로가고싶었는데날씨도전날보다춥지않고.전철에만난시간이아침7시30분시간을가늠해보니

백운대도착하려면9시정도는되야될것같다.가만히생각하여보니백운대에도착하면은얼음설화는이미늦은설싶다.

그래서솔바람님계획대로우이령으로가기로한다.방학역에서하차하여서우이령으로가는마을버스를타고서우이령에서하차를한다.

우이령은그동안개방이안되엿다가작년에개방된북한산둘레길인데이곳을가려면은국립공원홈피에들어가서사전예약을해야지갈수가

있는데솔바람님이사전예약을해두어서마음편히통과를한다.

우이령에서산행을시작하는데오늘따라산행길은한적하기만하다.공수부대유격장에다달르니먼저온단체산행객들이단체줄넘기를하면서우이령고이소란스럽기만하다.건강을위해서또한일주일동안쌓였던마음과심신에스트레스를풀려고산행을하는것이얼마나좋은것인지를다시한번느낄수가있는광경이다.

그런데김구선생살아계실때에조각하여서완성되기전에암살당하였다하여서암각된글을솔바람님이찿아보기로하엿는데암각친필이어디에잇는지석굴암에서둘러보니찿을수가없다.아차솔바람님이이쪽이아니고도봉산입구산악구조대쪽인것같다한다.ㅎㅎㅎ

그러나어쩌나그곳은다음에찿아보기로하고석굴암에서내려서다가오봉으로오른다.

모처럼산행다운산행을하는것같다.

겨울에막바지에늦은뒷길로오르는오봉은휴일답게산행객으로넘치고오봉정상에잇는소나무와칩엽수에는얼음꽃이고드름으로우수수떨어지는데아불싸좀더일찍산행을시작해서북한산백운대로갓었으면은전날방송에나왓던얼음꽃을카메라에담을수가있었을것같았는데아쉽기만하다..

오봉에피여나는얼음꽃은태양이구름속에서나오는즉시떨어지기시작한다.나무가지에달려던얼음이무게못견디면서처마에고드름이떨어지듯떨어지는소리도들을만하다.조금만서둘러서오봉울올랐어서멋진빙벽얼음사진을얻을것같았는데아쉽기만하다.

오봉1봉을뒤로하고오늘산행을하산을한다.하산길에도봉산칼국수집에서솔바람님호연지기고향친구분을반갑게만나게된다.

외모로보아서건강이안좋와보이는분인데건강을지키려고도봉산을정상은못오르고마당바위에만갖다가온단다.물어보니한족페가없으시단다.

그래도아내와같이산행을이렇게하는것도얼마나다행인지모르신다고한다.모처럼만난친구와술한잔을하고아쉬움을뒤로하고전철에서헤여지는것으로

도봉산산행을마무리한다.

내일은삼화여행사로경남통영소매물도를가야하기대문에아쉬움을뒤로하고헤여진다.

도봉산오봉.눈덮인오봉도한겨울에나볼수있는전경이다…

방학동에서버스를타고서도선사를가기전에하차하면은도붕산과북한산을가로지르는우이령에서산행은시작된다.

솔바람님과호젓한산행을한북한산우이령둘레길.

저소나무는아마작년9월태풍때에넘어간것같다.

우이령전망대에설치되여있는사방사업표지석..

우이령전망대에서오봉을올려다본사진인데날씨가연무가심해서맑은날사진을얻을수가없엇다..

아직도우이령계곡에는눈이…

어느단체에서온득한데훈련장에서단체줄넘기를하고잇다….

오봉대…

산행을같이한솔바람사진작가님..

이제오십대중반을넘어가니얼굴에주름만이늘어가는것같다??

석굴암입구…

석굴암은가파른경사길을올라야된다..

석굴암도상당히오래된고찰이다..

석굴암을뒤로하고오봉에오르니건너편북한산백운대와인수봉이한눈에들어온다.아직도북동쪽뒷면에는잔설이남아있다..

언제나가보아도가보고싶은오봉..

이바위도오봉을뒤로하고내려서면서들려야할바위암봉..

오봉에얼음곷이너무늦게오르는바람에얼음꽃을놓쳣다..

그래도아쉽지않게이런수확을건질수가잇엇다.

오봉에이소나무도나이가오래되었을것같다.언제나싱싱한모습으로산행객을반겨주는데…

오봉은시간이맞게카메라에담으면은변하는것같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