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1일 한국 고양 꽃 전시회~~ 1

2011년5월11일고양꽃전시회.

해마다일산호수공원에서열리는꽃전시회는한해를거르면서안가고는못배기는성격인지라.

사진과꽃을좋와하는솔바람님과11일오후에일산을찿아본다.

전날비가내리고오전에도비가그치지않고오락가락해서그런지승용차로주차장에도착하니

차는얼마주차되여있지않고아주여유가있다.

전시회에서제공하는버스를타고전시회장을도착하니해마다하는프로그램으로좀식상한

느낌을받는다.또한개인별로입장을하는데아파트광고와상업적인느낌을해마다더욱

받는것같다.솔바람님과연신카메라셔터를눌러대고한2시간을돌아다니다리도아프고

24-70렌즈를마운틴하였더니어깨도아프고팔도아프고꾀가난다.

사진을좋와하지만은사진촬영하는것도보통힘든일이(?)아니고고역이다.

한부스에들려서인도네시아에서수입된종묘를사서들고다니려니더욱힘들다.

마지막을전시장앞투유립을카메라에담으니산행하는시간보다시간이더걸린다.

2시에입장해서6시에나왔으니말이다.

북한산78S

연일많은관람객이찾고있는「동서양꽃들의매혹적인만남」제16회한국고양꽃전시회에서는20여종의식충식물특별전시를선보인다.

식충식물중가장작은종인피그미풀첼라부터토양속의미생물을잡아먹는땅귀개등쉽게접할수없는벌레잡는식충식물을한자리에서만날수있다.

세상에서가장빠른식충식물인통발은뿌리가없이물위에떠다니며초당만오천번의움직임으로벌레를잡아먹는다.식충식물의대명사네펜데스는대형식충식물로고대그리스인들이근심을쫒고평안한잠을자기위해사용한식물로알려져있다.

성난코브라뱀이머리를치켜들고있는모습을닮아서이름붙여진코브라릴리,클레오파트라가곁에두고잠을자던벌레잡이제비꽃등이전시된다.

더불어노래를하면춤을추는식물인도무초도함께전시되어있어관람객의눈길을끌고있다.

꽃전시회사상최대의규모로펼쳐지는이번고양꽃전시회에는개막11일차(9일)까지18만명의국내·외관람객이찾아와꽃의아름다움을만끽했다.작년대비유료관람객이62%이상증가한수치이다.특히비가오는궂은날씨가계속됨에도불구하고꽃을찾아오는관람객의발걸음은끊임없이이어지고있으며,행사폐막일까지꽃전시회역대최다의관람객기록을세울것으로기대된다.

화훼수출계약도9일까지480만불을달성했으며10일2차비즈니스데이를통해100만불의계약을성사시켜이미목표했던500만불을훨씬초과달성했다.

재단법인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최성고양시장)은“이번전시회는일반관람객과전문화훼인이모두만족하는행사로평가받고있으며,얼마남지않은폐막일까지최상의전시조경상태를유지시켜최고의꽃전시회로마무리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고양꽃전시회는15일까지고양시호수공원에서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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