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냄새가 물씬나는 월성봉을 다녀오다…

바랑산(555m),월성봉(650m),대둔산.

전북완주군등3개군에걸쳐있다.최고봉인마천대를중심으로기암

괴석들이제각기위용을자랑하며늘어서있다.

또한능선상으로바랑산,월성봉이대둔산과이어져있으며산행출발지

에서왼쪽편으로바랑산과월성봉을이어서산행할수있다.대둔산은

두얼굴을가지고있다.기경의절벽을이루는전북완주쪽과순후한

시골아낙같은충남논산,금산쪽이바로그것이다.

등산로역시양쪽지형이상반되는것만큼이나특성이뚜렷이구분된다.

괴목동천남쪽에있는천등산이나마천대에서마냥아득하게보이는

바랑산과월성봉도대둔산의그늘에가려서그렇지여유있게산행을

즐길수있는산이다.<자료:한국의산하발췌>

2012년3월9일월성봉(650미터)산행.

산행코스:대둔산주차장-서각봉-깔작재-흔들바위-월성봉-바랑산갈림길-

영주사-영주사주차장.

산행거리:8킬로

산행시간:3시간소요.

3월9일은회사산악회정기시산제를올리는산행일이다.

한낮에날씨는기온이올라서따듯하였지만은대둔산주차장에도착하니

아침기온으로는쌀쌀하기만하다.

산행시산제를원래는월성봉정상에서올리려다가제사짐을올리기가어려워서

산행을시작하기전에올리기로한다.

시산제는원래새로운한해를시작하면서새로운마음으로한해의산행을시작하는

의미에서치루는행사로산악인들에게서는산행을안전하게무사고를기원하는

제례라고보면될것이다.

요즈음은산행인구가기하급적으로늘어나면서2월이나3월초에시산제를올리는

산악회가무척이나많은듯하다.

다만시산제를올리는것이형식적인것이아니고산행을하면서자연을보호하고

산악회원들의친목과안전산행을산신령에게고하는자연숭배사상인만큼

얼마나경견하게올리느냐가중요한듯하다.

봄은오는가봅니다.

빈논밭에서봄나물을같이한산우님들이채취하고있습니다.

잠깐동안집에가서된장국에넣어먹을것을채취하였다고합니다.

딸기는논산딸기가유명합니다.

점심식사후근처비닐하우스에서수확하는딸기를샀는데당도가

어찌달은지모르겠어요.싱싱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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