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六曹)거리복원을통한역사·문화체험공간으로재탄생시키기위한사업으로추진되어2008년5월27일착공되었으며,2009년8월1일개장하여시민에게개방되었다.
서울특별시종로구광화문에서세종로사거리와청계광장으로이어지는세종로중앙에길이557m,너비34m로조성되었다.세부구간은’광화문의역사를회복하는광장”육조거리의풍경을재현하는광장”한국의대표광장”시민이참여하는도시문화광장”도심속의광장”청계천연결부’로나누어진다.
초입구간인’광화문의역사를회복하는광장’에는월대(月臺)일부를복원하고,세종로공원주변구간인’육조거리의풍경을재현하는광장’에는과거한양의중심거리였던육조거리의흔적을재현하고이를형상화한축소모형도설치하여국가를상징하는거리의의미를부각하였다.
세종문화회관앞에자리하는’한국의대표광장’에는2009년10월9일한글날에총높이9.5m의세종대왕동상이들어서고동상의지하공간에’세종이야기’전시관이개관하였다.세종문화회관과이순신장군동상사이의’시민이참여하는도시문화광장’에는이용객을위한편의시설과전시장,엘리베이터,만남과약속의장소등문화갤러리등이들어섰다.
이순신장군동상주변에조성되는’도심속의광장’에는세종로의상징이자도시경관축의중심지로서상징성을나타내고연못과바닥분수등수경시설을설치하였다.세종로사거리와청계광장사이의’청계천연결부’는청계천과경복궁을연결하는보행네트워크의연결축으로조성하였다.
이밖에광장양쪽가장자리에너비1m,길이365m의’역사물길’을조성하였는데,동쪽물길에는1392년조선건국이후2008년까지우리나라의주요역사를새긴617개의돌판을깔아놓았고,서쪽물길의바닥돌판은미래의기록을위하여빈칸으로두었다.이순신장군동상뒤편에는지상과지하철5호선광화문역을연결하여시민이쉽게광장을오갈수있도록’해치마당’을마련하였고,광장북단에는너비17.5m,길이162m면적에22만4,537본의꽃을단청문양으로표현한’플라워카펫’과한양의상징인해치상(해태상)을조성하였다.
광장조성때문에종전의세종로왕복16차로는10차로로축소되었다.상시광장외에는왕복10차선의차도부와보도부로이용하고,행사가있을때에는규모에맞게교통통제를하여중규모행사때는너비67m,대규모행사때는너비100m까지넓어진다.
[출처)네이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