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봉을향하여서오르는사이사이야생철죽이가냘프게바람에휘날리는모습이아름답게보인다.
일부러식재하여키운것도아니고자생적으로자라난철죽은색다른모양으로다가오는느낌이다.
도정봉으로올라가면서오늘조망은좀흐린듯하여도시야는아주멀리보이는것같다.
서쪽으로는북한산과도봉산이건너다보이고남동쪽으로는불암산과한강을끼면서우뚝서있는
운길산과예봉산이멀리바라다보인다.
도정봉에올라서니탁트인조망에가슴속깊이시원함을느낄수가있는데남서방향으로서울시가지
가한눈에들어온다.
수락산은산높이는640여미터밖에안되는산이지만은암봉으로구성되여서산행을하는묘미를느낄수
가있는산이다.근처북한산과도봉산에가려서산을찾는이들이많지는않지만은산세와수락산의
암릉산행과수락산의하이라이트기차바위는산행의즐거움을더해주는것같다.
덕릉고개에서정상까지2시간을소요한시간이걸려서오르고정상을뒤로하고의정부쪽으로내려선다.
수락산의명물기차바위는가봐야하기에기차바위쪽으로내려선다.위험경고문이우회하라고
설치되여있고.다른산행객도없는데혼자내려서기는좀그런것같았는데다행이아래에서올라오는
산행객이있어서하강을하기로한다.
로프줄에내몸을맡기고군에서유격훈련을하듯이내려서는데여자분들이나담력이약한분들은
우회등산로가있으니삼가하는것이좋을것같다.
기차바위를내려서서석림사갈림길에서수락폭포와석림사쪽으로하산을한다.
이쪽하산길은은다니는산행객이적어서등산로도희미하고해서신경을써야한다.
석림사방향수락폭포에는수량은많지는않지만은폭포에물이흐르고심산계곡을온느낌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