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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4일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찿아본다.
과거로60년대7-80연대의과거로돌아가보는듯한수도국산박물관이다.
그당시모든사람들이어려움을겪어서힘든삶이였지만은지금도문열고
골목길을나서면은구수한밥짓는냄새와그리운이웃이나를맞이해줄것
만같다.
그달동네옛골목은지금은사라지고없습니다만은수도국산의옛모습과
실존인물을복원하여서전시하여놓았다.
부모님세대에는정겨운시절의추억속의시간여행으로자식세대에는고단하
하지만은열심히살았던60-70시대의삶의현장을재현하여볼수있는공간을
만들어놓았다.
사실이글을쓰고있는저도70년대말인천으로상경하여서수도국산(일명수도곡산)
달동네사글세방에서10여년을살았엇는데지금은재개발을하여서아파트촌으로
변신을한것을보면은격세지감을느끼게한다.
당시에는모든이들이살림살이가풍족하지못하였기에박물관에전시해놓은것을보면
다시타임머신을타고돌아간느낌이나는것같다.
박물관을돌아보면서다시생각난는것은연탄을제시간에맞추어서갈지를못하여서
맨날꺼트리고번개탄으로다시살리려면은그연기와함께시꺼먹게변한부뚜막을
생각나세한다.
60-70년대를다시기억에새기려면은한번수도국산박물관을찿아보는것도추억의여행
거리가되지않을까한다.
이주변일대가매립되어바다가땅으로변하고공장이지어지고사람들이몰려들기전에는이자그마한언덕은바닷가의조용한소나무숲이었다.
송림산은산언덕에소나무가많아붙여진이름으로송현(松峴,솔고개)동,송림(松林,소나무숲)동의지명도여기에서비롯되었다.소나무를베어내고언덕에정착하여사는사람들이늘어나면서달동네의역사는시작되었다.
‘수도국산’이라는명칭은이곳에수돗물을담아두는배수지(配水池)를설치하면서생겼다.
‘달동네’라는용어가널리쓰인것은1980년TV일일연속극<달동네>방영이후이다.어려운처지에서보듬고살아가는달동네사람들의애환을그린이연속극이큰인기를누리면서이후‘달동네’는불량노후주택이모여있는산동네의대명사가되었다.
달동네도그중한형태인데,일제의식민정책,8.15해방,한국전쟁(6.25)그리고1960년대경제개발과정에서인구가급격하게집중되고주택이부족하게되자빈민계층이한곳에모여살면서발생된것이라고할수있다.
달동네주민들은국가소유의땅을무단점거하고,도시미관을해친다는이유로자주철거되거나집단이주되었다.하지만이들은도시내에서일자리를얻고살아가야했기때문에도시를떠날수없었다.따라서쫓겨나면다시도시의다른곳에서무허가집을만드는악순환의고리를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