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운문산 산행…

영남알프스경북청도운문산(1188미터)산행.

일시:2013년3월25일.

같이한회원:현대제철산악회회원님.

산행거리:8킬로미터

산행시간:5시간소요.

산행코스:석골사-석탑군-상원암-정상-딱발재-삼거리

석골사(원점코스)

영남지방에는해발1000미터가넘는산군들이위치해있다.

1000미터가넘나드는운문산.고헌산.가지산.천황산.간월산.

신불취서산등의준봉들이일대산군을이루면서솟아있는데

이산군들을알프스에비길만큼아름답다는뜻으로영남

알프스라고한다.

영남알프스산군중에경관이아름답다는운문산(1188미터)은

영남의7산의하나의명산으로웅장한암봉과기암기석.울창한

수림이심산유곡을이루고있는것이다

.

거찰운문사와폭포로이어지는학심이골계곡이있고

남쪽으로는석골사를중심으로한사운암계곡과호박소를중심

으로한쇠정골계곡이있어서찌는듯한한여름에는복중에얼음

이언다는두군데얼음골이있다.

운문산을산행히기전에석골사초입에는웅장한폭포를만나게된다.

한겨울을보냇는데도수량이아주풍부하다.원래산세가높아서그런지

골도깊다.한여름에는수량이대단할것같다.

운문산산행을함께한산악회가족회원님들.

상원암뒤로는진달래밭으로아마한창만개가되면은무척이나아름다움을

보여줄것같다.아직은이곳도진랄래가만개하기에는좀시간이걸릴듯하다.

석골사는규묘가아주작은아담한사찰이다.

석골사한켠에는수선화와나무통속에서흘러내려오는물이어우러진다.

대자연그대로가공하지아니하고설치한물흐르는대통은자연에순리에

따라서만든모습이정겹기만한것은…….

아침에출발할적에는겨울이또다시온것같이날씨가아주

쌀쌀하기만하다.그래서그런지하늘은맑고투명하기만하다.

산행시작지점인석골사입구…

운문산산행이계곡의골이깊어서산행코스가계곡을끼고서

산행을오르는코스가된것같다.

인천보다남쪽으로거리상300여킬로내려와서그런지운문산초입에는

진달래가우릴반겨준다.아마수도권에서진달래를만나려면은한20여일

되어야지만날수가있을것이다.

운문산산세는높고계곡의골도깊기만하다.

석골사를지나서상원암을가기전에만나게되는석탑들.

산세가암석이많아서작은암석등이산재한것이다.

운문산석골사산내암자상원암으로원체깊은심산산중에위치

해있어서그런지재정이열악하여서번듯한암자를건축하기에는

재정에어려움이있는것같다.

그래서가건물형식으로암자를신축해서지내는듯하다.

6.25동란에소실된후에아직도건축이안되였다고한다.

등산객들이버리고간비닐봉지등을재활용하려고깨긋이빨아서말리고

있는것같다.

석골사상원암암자주지지난겨울은혹독한추위때문에무척이나고생을

하였다고한다.추워서그런지산을찾는이들이더욱드물어서사람들구경

을못하여서더욱어려웠다고한다.속세를뒤로접고암자로들어온지

가7-8년된다고하는데나이는아직젊은스님같은데암자에서혼자지내려

니외롭기도할것같다.불심의마음이없다면은여간에서외로움이내자신

도배겨나지못할것같다.

상원암앞에서한장담아보는데암자주지스님이셔터를눌러주었다.

상원암암자앞에는작은면적의텃밭이있어서절을지키는스님은

여기서야채를심어서드는것같다.

이것이무엇인지아시나요.?

아마에전에암자가중흥할적에사용하던맷돌같은데이제는한켠에

방치해있는것이다.얼마나오래된것인가모르겠다.

상원암암자불상을담아보았다.

암자내부는간결하고소박한모습으로설치되여있다.

하산을하다가계곡흐르지않는물웅덩이에올챙이알이얼마나많이부화를

기다리는지모르겠다.산세가깊고골이깊으니오염이안되여서그런지알도

깨끗하도투명스럽기만하다.

산행을끝내고여유를부리는시간에봄처녀아줌마들이푸릇풋릇새순으로올라오는

봄나물을채취하고있는데나물을띁으려고작은창칼등을배낭속에준비해온것

을알수가있다.이곳은미나리가많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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