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향연 3
2013년5월20일인천대공원
아침일찍대공원을찿아본다.
아침안개가여느날보다유난이많이끼인것같다.
봄꽃으로공원을찾는이들에게아름다움을선사
하던철쭉등은이제수명을다하여서시들어서
내년에우리에게아름다운모습을보여주기를
기약하면서우리의곁을떠나가는것이다.
봄꽃의다음순서로장미원을들려보니얼마뒤
면은탐스러운장미가우리의곁으로다가설준비
를하는듯하다.
어제비가내려서그런지공원의나무잎들이연녹
색의잎이싱그러움을더해주는듯하다.
25일부터는2013년도분재전시회를개최한다고
한다.
이번전시회에는목본류120점,초본류50점,분경20점등총190여점의다양한분재작품이전시된다.
부대행사로개회식이끝난후구절초,매발톱등의야생화가담긴화분1000여개를관람객들에게무료로나눠줄예정이다.
사업소관계자는“한국분재조합인천지부회원이정성스럽게가꾸어온우수한분재작품이출품되는이번분재전시회는공원을방문하는시민들에게새로운볼거리를제공하고분재의아름다움을느낄수있는기회를제공할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