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장경사를 찾아본다.

http://blog.daum.net/sa78pong

2013년6월27일남한산성장경사.

남한산성둘레길을산행하면서들려보게되는장경사는

작년4월30일에남한산성을찾을적에들려보고1년여만

에다시찾는것이다.

북한산성과도성을지키던산성으로장경사는남한산성

을지을당시에조선인조16년(1638년)에세워졌다

전국의8도의승려들을모집하여서산성을짓는것을도왔

는데이때승군들이훈련을받으면서머물던9개의절중

지금가지온전히보존되여있는유일한절이다.

절에있는건축물은대웅전.진남루.칠성각.대방.요사체등

이있다.

대웅전의옆면에서볼적에여덞팔자모양인팔자지붕으로꾸몄다.

지붕처마를받치기위해장식하여만든공포는기둥위와기둥사이에도

있는다포양식이다.

위사진은일년전에작년4월30일사월초파일을앞두고대웅전앞에

연등을설치해놓은모습.

1983년9월19일경기도문화재자료제15호로지정되었다.1624년(인조2)남한산성의축성이시작되자인조3년에승도청(僧徒廳)을두고각성(覺性)을도총섭(都摠攝)으로삼아전국8도의승군(僧軍)을동원하여사역을돕게하였다.승군의숙식을위하여전부터있던망월사(望月寺)·옥정사(玉井寺)외에1638년(인조16)개원사(開元寺)·한흥사(漢興寺)·국청사(國淸寺)·천주사(天柱寺)·동림사(東林寺)·남단사(南壇寺)등새로운사찰을창건하였는데그때함께창건되어오늘날까지유일하게남아있는사찰이다.

축성뒤에도승군을주둔시켜수성(守城)에필요한승군의훈련뿐아니라전국의승군을훈련시키는한편고종때까지250년동안전국에서뽑은270명의승려들을교체하며항상번승(番僧)을상주입번(常駐立番)하게하였다.

대웅전은조선후기다포계양식의팔작지붕으로된3칸동향(東向)건물이며요사채3동과진남루(鎭南樓)·칠성각·대방(大房)등이있다.

[네이버지식백과]장경사[長慶寺](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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