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는한려해상공원바다를내려다보이는풍경좋은언덕위에자리하고있었다.
리조트에숙박을해야할방을배정받고날씨는약간흐리지만은해넘이를담기위해
서서둘러카메라를챙겨방을부지런이혼자나선다.
수산과학관을입장하려고서둘럿으나시간이지나서매표를하지않는것이였다.
아쉽다.
리조트에서일박을하고서내일은수산과학관을일정상입장을할수가없기대문에더욱
아쉽지만은어쩔수가없는것이다.그래도위안으로과학관주위에전망대와기념탑이
있어서아쉬움을달랠수가있었다..
수산도시통영의과거와현재,미래를밝히며,인류의미개척지이자새로운보고라할수있는해양에관한다양한내용을전시하고있다.입구로들어서면먼저바다속생물을관찰할수있는수족관이있는데머리를안으로넣고들여다볼수있어바다속에들어와있는듯한느낌을받게한다.옆으로통영지역의전통어선인통구밍이가복원되어있다.
지구와바다의탄생과정을알려주는지구사시계를보는것으로부터본격적인관람이시작된다.대륙과해양,바닷물의성질,해양자원등에관한전시내용을보았다면,다음은인간이바다를이용한역사와바다에서사용하는도구들을관람한다.
수산업에관한내용도소개하고있는데바다의목장이라불리는양식에관하여자세히알려주고있어통영앞바다곳곳에떠있는흰색부표아래어떤것들을,어떤방법으로양식하는지알수있게한다.
체험관이있어흥미로운데해양생물을직접만져볼수있는터치풀이있으며조력·파력발전시설을직접작동하면서체험해볼수있는시설이있어원리를이해하는데도움을준다.
통영수산과학관(안내지인용).
과학관야외마당에설치되여있는데나무화석이다.
국내에있었던것이아니고인도네시아에서수입한것이다.
1300년전고구려장수대조영이건국한해동성국발해를꿈꾸며민족의뱃길을띄웠던발해해상항로학술뗏목탐사대발해1300호를기억하는가.
빼앗기고잃어버린민족의영토,허리잘린반도에동해바다와독도마저지키지못하는나약하고타락한모습에서벗어나광활한아시아대륙에민족혼불을밝히고선조들의대양을찾아나선4명의젊은이들.
장철수대장,이덕영선장,이용호대원,임현규대원!
거친맨손으로뗏목의삼줄을엮으며,뗏목을삼킬듯덮여오는얼음을깨며,칼이돼달려드는동해의풍랑과추위속에서도온몸으로돛대를부여잡고요동치는뗏목과함께바다와한몸이되었던그이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