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팔만 대장경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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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대장경세계문화축전기간에는그동안공개를않았는데

해인사마애블입상도일반인들에게공개를한다고합니다.축제기간

9월27일부터11월10일까지45일간공개를한다고합니다.

가야산산행을끝내고해인사로하산을하였다.

전국적으로비가내린다고하더니산행을하는동안은비가내리지는

않아서하산을하면서내려서많은비는맞지를않았다.

해인사에서는2013년9월26일-11월10일까지팔만대장경축제를

하고있다.

그래서그런지비가오는우중에도해인사에는많은관람객들이

북적거린다.

해인사경내에서는팔만대장경문화축제기간이라요소요소에많은작품이전시되여있다.

위편에보이는것도붉은것이작품을전시하여놓은것이라고한다.

해인사경내에는약수터에서쉼없이물이나오고있네요.

조롱박으로떠먹어보니그리찬물은아닌것같습니다.

그래도깊은산사에와서는약수를꼭먹어보는데..

팔만대장경이란


한국,인쇄문화의종주국

인류의역사는인쇄술의발명으로인해세계문명사에큰획을긋는일대혁명을맞이하게된다.이는서적의대량유통을통한지식과정확한정보의확산을가져오면서세계를근대화시키는데결정적으로기여했다.
이러한인쇄술의역사에서오늘날세계최고의목판인쇄본과세계최초의금속활자본을함께보유하고있는한국은인쇄문화의종주국으로일찍부터인쇄술에서세계를선도해왔다.

고려대장경혹은팔만대장경

해인사에있는팔만대장경은고려때불경을집대성한것으로,정식명칭은고려대장경이다.하지만경판수가8만여판에달해서흔히들팔만대장경이라고부르고있다.그리고일반적으로고대인도에서는많은숫자를표현할때8만5000이라하고,인간의번뇌가많은것을8만4000번뇌,석가모니부처님이고통에서벗어나해탈하여부처가되는길을대중에게설법한것을8만4000법문이라한다.

불가사의라불리는방대함과완벽함

세계에자랑할만한팔만대장경은1251년에완성되어지금까지남아있는목판이8만1258판(1962년12월국보32호로지정.최근해인사대장경판보존관리시스템구축사업을통해경판의수가81,350판으로조사되었으며,이에대한경판의수량에대해서는별도의정밀조사.연구를통해규명할예정이다)이며전체의무게가무려280톤이다.그리고8만1258판을전부쌓으면그높이는약3200미터로백두산(2744m)보다높으며,길이로이어놓는다면150리(약60km)나되는엄청난양이다.방대한분량을자랑하는것외에도,질적으로아주우수하다.마치숙달된한사람이모든경판을새긴것처럼판각수준이일정하고아름다워조선시대의명필추사김정희는그글씨를보고“이는사람이쓴것이아니라마치신선이내려와서쓴것같다.”고감탄해마지않았다.또한오자나탈자가거의없으며근대에만들어진것처럼상태도아주양호한편이다.그래서세계는팔만대장경을두고“목판인쇄술의극치다”,“세계의불가사의다”라는찬사를아끼지않고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지정된팔만대장경

750여년이지난지금도거의완벽한목판본으로남아있는팔만대장경은현존하는목판대장경중가장오래된것으로부처님의가르침인삼장(三藏)을집대성하고내용이정확하여세계각국에전파돼불교의연구와확산을도왔으며,아울러세계의인쇄술과출판물에끼친영향또한지대하다.그렇게불교문화사에서찬연히빛나는고려문화의정수인팔만대장경은그우수성이전세계에알려지면서,1995년팔만대장경판전(국보제52호)을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지정하여팔만대장경의문화적가치와그중요성을다시한번일깨우고우리후손들모두가길이보전해야할인류의문화유산임을확정하였다.2007년고려대장경판및제경판이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지정되었다.

팔만대장경연표

팔만대장경

해인사를들려보면은꼭들려보아야할곳이팔만대장경입니다.고려대장경이라고도합니다만은

하지만경판수가8만여판에달해서팔만대장경이라고부르고있다고합니다.

가야산산행을마치고비도오고나혼자산행을온것도아니고해서아쉽게도

해인사경내만들려보고대장경까지는못올라가고해서아쉬움만남는것같습니다.

해인사입구에있는고사목1200년이넘은고사목입니다.

인간이한평생을살것같아도여느고찰에서고사목이나은행나무오래된것을

보면은한순간에바람이스쳐가는것같은데왜그이아웅바둥

세상을사는것일까요.

해인사축제기간안내도인데너무흐리하게나와서자세이볼수가없네요.

해인사는워낙큰사찰이라부속암자도수도없이많은것같습니다.

경내와암자만다들려보이도하루에시간이모자랄것같습니다.

가야산정상부터서서히내려오는단풍물결은홍류동계곡도곧이여붉게

물들일것이다.아마다음주에해인사소리길을온다면은붉게물든단풍을

만날수가있을것같다.

해인사는산사가가야산홍류동계곡을끼고자리잡아서경치가

좋기로유명하다.해인사매표소에서해인사로올라가는소리길이라고

하는데3.3킬로의낙엽송과소나무가우거진길을걷는것이다.

이길은누구나맑은공기를접하면서가쁜이걸을수있는길이다

요즈음힐링이라는신조어가있는데맑은공기를마시면서붉은단풍이물든

숡길을만나려면은해인사올라가는소리길을한번다녀오시기바랍니다.

해인사도로변의은행나무도서서이물들어가고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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