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가을속에찾아본문경새재엣길.
2013년10월31일문경새재엣길.
산행거리:13킬로산행시간:4시간소요.
산행코스:문경새재주차장-박물관-제1관문-제2관문-동화원-제3관문-
낙동강발원지-동화원-제2관문-제1관문-박물관-문경새재주차장.
원점반환코스.
이가을이다가기전에진한단풍을보려고내장산을가기로계획을세웠다가
이동거리가너무멀고해마다많은단풍인파로정신이없는지역이라가까운
문경새재를가기로하였다.
문경새재는사계절산행이라고말하기보다는그냥걷는트래킹코스라고말을
하는곳이기에평소에운동량이부족한아내와막내아들과함께다녀오게된다.
문경새재양편으로는조령산을통과해서올라서는백두대간길이있고오른편으
로는주흘산이있어서산행의묘미를산행과즐길수가있는곳이문경새재길이
라고할수가있다.
오늘은산행은안하고문경새재엣길을걸어보기로하였다.
조령1관문길아래에서제3관문까지는가벼운거리라고할수없는6.5킬로가
되는거리로제3관문을보고서다시온길로내려오면은왕복13킬로가되는거리
가된다.
평소에운동을한분들은걸어서왕복을한다고한들그리힘들거리는아니라고할수
가있지만은운동을안한분들이왕복을하면은아마다리의장단지가뻐근하다고
하는거리라고말할수있다.
평소운동을안하던제아내는제3관문을반환하고내려서차를주차하여놓은주차장
까지내려와서는다리도아프고힘들다고울상이다.
그래서집으로올라오는길에수안보온천을들려서다리근육을풀어주엇더니좀나아
졌다고하는것이다.
문경새재길은해발150미터에서서서이고도가높아져서제3관문까지600여미터
코스이기때문에초행길인분들은힘이드는길이라고할수가있다.
그러나처음부터시작을하는제1관문부터양옆으로펼쳐지는계곡풍경과붉게익어
간단풍잎을보면서걷기를시작하면은어느사이에제2관문과동화원-제3관문까지
오를수가있다.
제2관문을지나다보면은오른쪽으로주흘산을산행을할수있는코스가보이고조령산
은왼쪽으로산행을할수가있는산행코스도나온다.
또한제2관문을지나고동화원을지나서1.2킬로정도만오르면은제3관문을만나게
되는데엣길로들어서는길에는낙동강의발원지라고하는아주작은연못을들려볼수
가있는것이다.이곳에서낙동강의긴여정이시작되여서부산앞바다까지흘러가는것이다.
제3관을넘어서면은조령산과백두대간길을만날수가있는데백두대간종주를하던
추억을다시한번생각하게하는곳이제3관문인것같다.
그옛날청운의꿈을가지고한양으로과거시험을보러가던선비들의애환을그리면서
세워진선비상.
문경새재엣길.
시멘트를사용하지않은흙길로걷는발길이편하다.
전에는제1관문앞에영화촬영도구들이설치되여있었는데
지금은철거가되고넓은터만보인다.
산불됴심표석은원추형화강암자연석에다산불됴심이라는순수한한글로적혀있다는것이다.
한자를쓰던시대에순수한한글로적어놓은것이특이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