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만추에 다녀온 강원 영월 구봉대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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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4일강원영월구봉대산.

산행코스:법흥사주차장-널목재능선-제1봉-9봉종주-능선-법흥사일주문앞.

산행거리:약7.5킬로정도.

산행시간:4시간소요..

산행인원:현대제철산악회회원가족회원님들과.함께.

그도록무더웟던여름.아쉬움을남긴가을의길목을지나서

어느사이훌쩍11월로접어든것이다.가을은왜이리빨리가는것인가요.

언제가을인가하였더니11월로접어들어서만추의가을로접어든것입니다.

이번산행을한구봉대산은강원영월군수주면에위치한산입니다.

구봉대산앞산에있는백덕산은산행을하여보았지만은구봉대산은오늘처음

으로산행을하게됩니다.

구봉대산은영월군수주면에위치한산으로백덕산과사자산능선과마주보고

있는산으로산이아홉봉우리로이루워졌습니다.

그래서이름이구봉대산으로불리여지고있습니다.

구봉대산의초입에는법흥사와적멸보궁이위치해있어서산행후에가볍게

절을들려볼수도있습니다.

구봉대산의봉우리는9개이지만은아홉개를다올라볼수가있는데봉우리가

암봉으로되여있어서우회산행로가나있어서산행을하는데에는별다른어려움

은없는것같습니다.

다만우회등산로가설치되여있지않았다면매우위험한코스라고할수가있는

산입니다.또한한겨울설산산행에는각별히조심하여야할것샅습니다.

산행코스와거리는그리멀지는않은산이라고할수가있는데슬슬쉬어가면서

조망을즐기면서산행을하여도4시간이면은산행을마무리하고법흥사일주문

으로하산을할수가있었습니다.

법흥사주위에드문드문보이는단풍나무는붉게물들어서아주보기에좋습니다만은

구봉대산널목재능선으로올라서면서보니잎이넓은낙엽송은이제겨울나기준비가

끝이난것같습니다.나무에서잎파리를다떨어버렸습니다.

겨울나기준비가끝이난것같습니다.

이렇게가을은순식간에우리에게서멀어져가는것같습니다.

다음달부터는겨울산행을준비해야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산78s.

구봉대산산산행로초입에있는법흥사…

산행초입에는아직도예쁜단풍이산행객의눈을즐겁게합니다.

이바위암반은무엇이라고암각을써놓았는데확연하게보이지를않는것같습니다.

가을가뭄인가봅니다.

며칠전에문경새재같을적에도계곡물이아주적더니영월구봉대산계곡물도

바짝마른것같습니다.

이계곡물이흘러서주천강으로흘러가는것인데산행을끝내고주천강을보니

수량이많지가않습니다.

구봉대산봉우리이름을어느분이붙혀놓았는지잘붙혀놓았습니다.

구봉대산능선에올라서니나뭇잎은다떨어지고남은것이없네요.

겨울로들어서는느낌이듭니다.

사실이계절만큼겸허한시기도없는것같습니다.

나무가떨구어내는잎사귀는추운겨울을견디고내년에새로운봄에

옴을틔우기위한비움이라고할수가있지요.

능선아래로우리가올라온법흥사가내려다보입니다.

날씨가어제비온후인데도맑지않고연무가있습니다.

조망은그리맑지못합니다.

봉우리를지날때마다우회등산로가있어서그리위험한구간은없는듯합니다.

전에는우회등산로가없을적에는산행사고가많이났을것같습니다.

매달한달에매주4회산행을한답니다.

회사직원들과가족회원들로구성되였는데회사에많은써클회중에서

제일활동을많이하고있습니다.

아홉봉우리를다들려보고하산을합니다.

법흥사일주문으로내려서는데하산길은매우가파릅니다.

낙옆이등산로에덮혀있어서발을잘못해서낙옆을밟으면은

미끄러질위험이많은하산길입니다.

하산을하면서만난단풍들..아직도아름다운단풍나무가드문드문남아있어요.

하산길에고추밭을만나는데어찌된일인지붉게보이는고추는수획을안하여서

말라비트러졌어요.일부러남겨놓은것인지알수가없네요.

들깨는수확이끝나고가지런이세워져있는데예전에땔감이부족할적에

이것으로소여물죽을쑤는댈감으로사용하였던고향추억이문득생각이납니다.

아궁이에서타면서내는탁탁거리면서타는소리가귓전에들리는듯합니다.

계곡석축은여름장마에대비해서그런가요.

아주잘석축을정리해놓은것같습니다.

튼튼합니다.

구봉대산법흥사일주문옆으로하산을하면서산행을마무리합니다.

약3시간30여분이소요되엿습니다.

산행을하고멀리안가고신라가든집에서매운탕으로점심식사를하였는데

민물매운탕에꺽지라는생선을넣었는데가씨가어찌나많은지잘못먹다가

목에걸리면은큰일날것같았습니다.

시장하였는데도조심조심해서들었는데별맛이없엇어요.

더내려가서주천면에가서먹어야하는데버스기사님이괞찮다고해서먹엇는데

영월음식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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