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초입에 다녀온 강화 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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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마니산산헹

산행을하면서꼭들려보는절이정수사이다.

절규모는아주작은절이지만은마니산중간자락에자리잡고

있는절이여서짙은나무숲속에자리잡은것이너무도조용하고

운치가있는절인것같다.

여느큰사찰과는달리절입구에거대한일주문이건립되여있는

절이아니지만단출하기만한사찰이라도마음으로평화로움

을느끼게하는절이다

그러나절입구일주문이없는대신에도로에서정수사로들어서는

짙은나무숲길은사시사철운치를더해주어서절을찾는이들에게

추억거리를선사하는것같다.

정수사는신라선덕여왕8년(639)회정선사가세웠고조선시대세종8년(1426)에함허대사가다시지었는데,건물서쪽에서맑은물이솟아나는것을보고이름을정수사라고쳤다고한다.

이법당은석가모니불상을모신대웅보전으로,1957년보수공사때숙종15년(1689)에수리하면서적은기록을찾아냈다.기록에따르면세종5년(1423)에새로고쳐지은것이다.

규모는앞면3칸·옆면4칸이지만원래는툇마루가없이앞면과옆면이3칸건물이었던것으로추정한다.지붕은옆면에서볼때사람인(人)자모양을한맞배지붕이고,지붕무게를받치기위해장식하여만든공포가기둥위에만있는주심포양식으로앞뒷면이서로다르게나타나고있다.

이것은앞면퇴칸이후대에다시설치되었다는것을뜻한다.앞쪽창호의가운데문은꽃병에꽃을꽂은듯화려한조각을새겨뛰어난솜씨를엿보게한다.

(네이버백과인용).

정수사도범종을설치하려는것같다.

정수사를들렸는데어디서시골농약살포하는기계음이나서보니

떨어진낙옆을비로쓸지않고분무기에어로낙옆을불어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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