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초입에 다녀온 강화 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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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는신라선덕여왕8년(639)회정선사가세웠고조선시대세종8년(1426)에함허대사가다시지었는데,건물서쪽에서맑은물이솟아나는것을보고이름을정수사라고쳤다고한다.
이법당은석가모니불상을모신대웅보전으로,1957년보수공사때숙종15년(1689)에수리하면서적은기록을찾아냈다.기록에따르면세종5년(1423)에새로고쳐지은것이다.
규모는앞면3칸·옆면4칸이지만원래는툇마루가없이앞면과옆면이3칸건물이었던것으로추정한다.지붕은옆면에서볼때사람인(人)자모양을한맞배지붕이고,지붕무게를받치기위해장식하여만든공포가기둥위에만있는주심포양식으로앞뒷면이서로다르게나타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