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약사사를 찾아서…

2013년12월1일만월산약사사를들려본다.

약사사는중구신흥동에위치한해광사와관련이깊다고한다.

해광사는본래인본인의사찰이였다고한다.

한국전쟁당시공산군의보위부가설치되여서우익색출작업을하는용도로쓰이다가전후에

이곳을인수한한능해스님이한국전쟁당시에억울하게죽은사람들의위패를모신곳이다.

이렇게좋은일을하신한능해스님이60년대에자신의스승인보월스님이기거하건약사암을

인수하여서중창을한절이약사사라고한다.

범종요즈음어느절이나만들어져서설치되여있는디자인은경주박물관의선덕대완의

신종의디자인이라고한다.

어쩌다가이다자인이표준디자인으로된것인지여느절을가도똑같은모양이니

식상을할수밖에없는것같다.

대웅전바로옆에있는극락전의모습이다.

불교에서말하는극락을관장하는아미타여래불을모신곳이기도하다.

이곳은최근에조성된화엄일승법계도라고한다.

화엄일승법계도와연계된시설물로처음한번들어서면은돌아서나오기

때문에옆에새긴불경을읽으면서걸어나오게된다.

전체적인시설모습은이렇다.

신도들이합장을하면서불경을외면서걷는데여느절과는특이한시설물

인것같다.

약사사는사찰이면서남동구주민들의쉼터인것같다.도심에서너무가가운거리에

위치하여있어서잠시나마도심의번거로움을잊게해주는절로서인천시민들의

꾸준한사랑을받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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