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2월14일변산반도여행.(내소사)
수도권에는밤사이햐얀눈이소복이쌓였던날아침.
다정한이웃들과전라도서해안변산반도로겨울여행을
다녀왔다.
전날내린눈이혹시나너무미끄러울까봐서은근이걱정을
하였는데출발을하고남쪽으로내려오면서눈을그치고
날씨가개이면서맑은하늘이다.
우리가눈을피해서내려온것이다.집을우리가떠난후에도
아침에눈을더내려서아주어려움이있었다고한다.
서해안은웬일인지눈은안오고맑은날씨여서여행하는데
는아주좋은날씨였다.
아주짦은일정일박이일의여정으로떠나온겨울여행은첫날은
변산반도에들리면은의례적으로들려보는내소사를들려본다.
천년사찰로고즈건한사찰이다.주말이라절을찾는이들도
있지만은한가로운여유를부리면서사찰을들려보는재미도
여행의진미랄까한다.
여행이라고하면은사게절을가리지않고어느철이나훌쩍다녀
오는것이라고하지만한겨울에날짜잡아서이웃들고훌쩍
떠나는것이쉽지는않은일이다.
그러나만나면은즐겁고웃음으로깔갈내는이웃들과다녀온
여행도즐거운일인것같다.
내소사일주문을들어서게되려면은내소사의간단한약력간판이
절을방문하는분들에게도움이되고있다.
내소사를들어가면은절을찾아보는서산행도같이할수가있는데
같이간이웃들은산행을싫어들하니절만들려보고나오는수밖에없었다.
내소사를들어서기전에카페가있는데한겨울인데도붉은열매가
주렁주렁달려있다.
내소사입구상점앞에도한그루있어서나무이름을물으니이나무
라고한다.확실이맡는이름인지모르겠다.
더자연스러운듯합니다.
여느건물을보아도대웅전으로들어서는데에는꼭거쳐야하는문입니다.
합니다.오랜세월을잘견디고건재합니다.
내소사가크게중흥할적에는절에스님들이무척
많았나봅니다.
절마당에매화가계절을모르는듯합니다.
언제꽃봉우리를터트릴것같습니다.
내소사를휘익들려보고서일주문을나서며생각하니주차비.입장료비용을들이면서찾은내소사
의방문이너무건성으로들려보고온것이아닌가다시한번뒤돌아보게된다.
내소사를뒤로하고다음에간채석강과격포항도그랫지만은단순이다시찾아와서전에왔을대보다는
변햇다는말로는누구에게설명이안되고무엇에대한아쉬움인지명확하지가않다.
다만카메라에담긴사진으로세월의흔적을찾을수가있으려는지모르겠다.
내소사를뒤로하고다음으로는채석강과격포항으로떠나본다.
북한산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