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 둘레길 산행…

장수동은행나무

종목인천광역시기념물제12호

분류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수량1주
지정일1992.12.09
소재지인천남동구장수동63-6외3필지
시대고려시대

은행나무는살아있는화석이라할만큼오래된나무로우리나라,일본,중국등지에분포하고있다.우리나라에는중국에서유교와불교가전해질때같이들어온것으로전해지고있다.가을단풍이매우아름답고병충해가없으며넓고짙은그늘을제공한다는장점이있어정자나무또는가로수로도많이심는다.

장수동의은행나무는나이가800년정도로추정되며,높이30m,둘레8.6m이다.5개의가지가균형을이루며뻗어있어아름다운모습을이룬다.

전하는말에의하면마을사람들이집안에액운이나돌림병이돌면나무에제물을차려놓고정성을드려빌기도했다고한다.또한10년전만해도해마다7월과10월에제사를지내면서풍년과무사태평을기원했다고한다.

장수동의은행나무는오랜세월동안조상들의관심과보살핌속에살아온나무로민속적·생물학적가치가인정되어기념물로지정하여보호하고있다.

2014년1월10일소래산(299.4미터)둘레길종주산행.

산행코스:인천대공원정문주차장-장수동은행나무-거마산입구-거마산정상-성주산정상-

하우고개-부천둘레길-군부대철책길-소래산정상-김재로묘-관모산-인천대공원주차장.

산행거리및시간:거리12.93킬로미터소요시간:4시간43분소요.

산행을같이한분들:회사산악회원들…

신년들어서지난목요일부터갑자기강추위가찾아온것이다.

10날도매우추운날씨가계속된다고한다.강화마니산을산행하려다가저녁에지인들과

모임이있으니해가짧아서저녁모임시간에집에오기는힘들듯하다.

갑자기날씨도춥다하여서핑계김에이번주쉬는날은그냥집에서쉬기로하다가

근교산행을하기로한다.

그래서회사같이근무하는분들은꼬드키여서산행을가까운소래산을가지않으려냐하고

강요한김에집에서가까운소래산둘레길을산행을하기로한다.

소래산둘레길은부천역에서시작하기도하고대공원에서시작하는산행로도있고다양한

산행코스가있지만오늘은인천대공원에서산행을하기로한다.

오전10시좀넘은시간에대공원주차장을출발을해서회사동료와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면서거마산과소래산관모산을차례로오르면서산행을한다.

항상혼자근교소래산인천대공원을산행을하다가여러명이주변돌아가는세상살이와여담

을주고받으면서산행을하는것도산행의묘미라고할것같고이것이세상살아가는재미라고

할것같다.

회사동료들은개인적으로도아주운동들을열심히하는분들이지만처음에는산행을안하려고들하다가

산행을하면서는소래산산행을오길잘하엿다고들한다.이제나이들도60세를들어서는분들

이지만산들은매우좋와하는분들이다.

오늘근교산행으로매월일회씩정기산행을하기로한다.

소래산근교산행이라고하여도산행거리가12킬로가넘는거리를4시간이훨씬넘는시간이소요

되엿다.산행을끝내고대공원후문으로나와서늦은점심을들고소래산인천대공원둘레길산행을

마무리한다.

소래산둘레길산행은다양한코스가있다.

다만주차가편리하고하여서보통산행하는분들은

장수동은행나무왼쪽거마산을올라서는코스부터

산행을시작하게된다.

아침에방송에서오늘도무척도춥다하여서등산복을준비를단단히

하고산행을시작하지만날씨는그리춥지않고땀만흐른다.

산행은올라갈때에는좀서늘하게복장을착용하여야한다.

거마산은군부대철잭선안에정상이있는데부대안으로는

접근이안되니외부에다가그냥상징적으로거마산이라고

표지석을설치하여놓았다.

이곳에서부터소래산정상으로올라서게된다.

소래산을산행을안하려면은오른쪽으로내려서면은인천대공원

동문과수도권외곽고속도로밑주차장이나온다.

자드디여소래산정상에도착한다.

산행을같이한분들과셋이서산행인증샷을하려니

소래산을올라온여학생들에게부탁을한다.

소래산종주산행을같이한회사동료와같이한인증샷.

김재로

종목인천광역시기념물제3호

분류유적건조물/무덤/무덤/봉토
수량1기
지정일1990.11.09
소재지인천남동구운연동산64-13
시대조선시대

조선후기의문신인청사김재로(1682∼1759)의묘소이다.

숙종28년(1702)에진사시에합격하고,숙종36년(1710)에는문과에급제하여겸설서를시작으로내외의주요관직을거쳐영의정에올랐다.그는지춘추관사로있을때『경종실록』편찬에참여하였으며,판중추부사때에는청나라에가서『명사』를가져오기도하였다.

결백하고검소한성품으로상하가신망하는재상으로서의풍모를지녔으며,영조는숙종의뜻에따라그를기용하여아꼈다.그가78세에죽으니영조가직접조문하고,제문도친히지어보냈다.이듬해기사대신으로봉해져영조의묘정에배향되었다.

현재묘역에는봉분아랫부분에둘레돌을두른묘와묘비·망주석·장명등(무덤앞에세우는돌로만든등)·돌짐승한쌍이있으며,주위에는담장이설치되어있다.

소래산중턱에위치한김재로묘.

조선중반기에영의정벼슬끼지한분인데묘는그리호화롭지도

않고평범한것같다.아마후손들이관리도잘되고있지않은듯한데.

영의정이란관직은지금으로는국무총리직급이다.

소래산산행은이지점에서마무리를하고인천대공원관모봉으로

올라서게된다.

이곳에서산행거리는10킬로를넘어선다.

소래산종주산행마지막봉우리인천대공원관모봉으로해발162미터로

대공원에서가볍게올라설수가있는산이다.

소래산둘레길종주산행을한소래산이관모봉에서

건너다보인다.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에는어디로가는것인지삶에바쁜차량들이

쉼없이지나가고있고…

인천대공원의작은물웅덩이는며칠추위에꽝꽝얼어버렸다

소래산둘레길종주산행은인천대공원남문에서마무리를한다.

4시간소요거리12킬로정도가넘는산행을가볍게하고늦은점심을들고

귀가를한다.

오늘산행을같이한분들에게감사를들인다.

다음기회에도같이산행을하여주시길바랍니다.

북한산78s.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