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5월1일남한산성둘레길산행.
올해는예전보다일찍찾아온초여름인것같다.
기온의변화가아침과한낮의기온차이가심한것같은데
남한산성을찾은오월의첫날도초여름의날씨와같이덮기만하다.
남문주차장에서산행을시작하여서오른편방향으로성곽을올라서
산행을하게된다.
산행객들은이른7시경이라드문드문보일뿐이다.
싱그러운오월의첫날한낮에는산성을찾는산꾼들이많을것을대비해서 아침일찍부지런을떤보람이다.
성곽을돌면서연초록의싱그러운잎사귀사이성곽아래로내려다보이는성남시와
서울시내의먼거리이지만바라다보이는조망는솔솔하기만하다.
아침7시부터시작한산행을11시경에마무리를지는데산행중에장경사를
들려보고여유를부리면서사진을담고보니4시간이소요되였다.
하산후덤으로행궁으로가서느티나무도담아보고하니오늘이동한
거리가11킬로정도가되는것같다.
산행을마무리하고집으로귀가를하려보니남문주차장과도로는산성을찾는
산행객들의차량으로만차이고도로도산성으로들어서는도로는명절귀성객들
차량밀리는것같이전쟁터로변하엿다.
경기도광주의남한산성은672년신라의문무왕이처음토성으로축성한것으로알려져있다. 그러나지금의형태를갖춘것은조선인조때이다.인조는청나라의급성장에위협을느끼고 남한산성을축조했지만,결국청의칩입을받아이남한산성에서45일간항전하다가 삼전도(지금의석촌호수부근이다)로나가항복하게된다. 현재의남한산성은상당히보수가이루어져동문,서문,남문,북문등4개의문과5개의옹성, 봉화대,수어장대,암문등이있다.
또산성내에는백제의시조온조왕을배향하는숭열전이있고,병자호란당시청으로끌려간
삼학사를배향하는현절사그리고남한산성역사관과여러정자들이있다.
산성내에계곡이많아한여름에가볍게계곡나들이를즐기는사람들이많이찾고또산성을따라
청량산을도는산성트레킹을즐기려는사람들도많이찾는다.
남한산성은특히가을에노란은행잎과붉은단풍잎이잘어우러져산성트레킹을즐기기에아주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