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청량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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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8월20일청량산산행.

우리나라에는청량산이라고산지명이같은곳이여러군데있는데

이곳은인천송도청량산(172미터)을말하는것이다.

산행시간:약2시간소요됨.

산행코스:인천시립박물관-인천대교전망대-정상-호불사-범바위-

송도신도시전망대송신탑-계단-정씨묘역-연수동성당앞.

엣동국여지승람에산의높이는매우낮지만은산세와암릉이

수려하다고하여서청량산이고하였다고한다.

인천에서오래사는분들은청룡산이아니면척령산이라고도불리는산이다.

청량산은산의높이는아주낮은산이지만은서해바다의조망은

맑은날씨이면은멀리인천앞바다에떠있는영흥도팔미도와

영종인천국제공항과의조망은막힘없이내려다볼수가있는산이다.

또한청량산속에는호불사.흥륜사.청량사등사찰이주변에있어서

산을찾는이들에게덤으로사찰을구경할수가있는것이다.

그리고산의높이는172미터에불과하다하지만청량산북서면은암릉으로

수직암석이자리잡고있어서암벽등반을하는산악인들의

훈련장소로도이용되고있는것이다.

특히해가질무렵에날씨가맑을때에넘어가는서해의낙조도

청량산을찾는이들에게는또하나의즐거움을주고있다.

인천대교의야경촬영지로도인천사람들의사랑을받고

있는산이기도하다..

청량산산행은인천시립박물관앞에서시작된다.

청량산은인천에서문학산.계양산과더불어서도심근교에서접근성도

좋을뿐더러가볍게산행을하는사람들에게는덧없이좋은산이라고

할수가있다..

산행을시작하는박물관에서약10여분을계단으로올라서면은

금방인천대교전망대를만나게된다.

이곳에오르면은인천앞바다의조망과인천항도크의조망을

또한인천대교의모습이한눈에내려다보인다.

인천대교의야경도이자리에서카메라에담을수가잇는것이다.

오늘은오전에비가내리고해무로시야가뒤덥혀소내려다보이는

조망은재로라고할수가있다.

전망대에서는왼편으로보면은송도신도시도조망이가능한데해무가끼여서

맑게보이지가않는다.

사진으로도흐릿하게보인다.

지금내려다보이는건축물은산행을처음시작하였던인천시립박물관지붕이

내려다보인다..

이곳은인천하면은송도유원지라고해서70-90년대초까지는서울수도권에서

서울에서인천짠물먹으러피서를간다고해서유명하였던것이송도유원지

해수욕장이있었던곳이다.

인천은서해안여느지역보다조수간만차이가크기때문에바닷물을직접만날수가

없었기때문에송도유원지해수욕장도바닷물이들어올적에물을담아놓고서

해수욕장을운영하였다.

그런던곳이사진으로보이던곳인데바닷물이오염되고너무더럽다하여서

해수욕장을찾는이들의감소로운영의어려움에처하게된것이다.

한동안흉물로방치하더니이곳을매립하여서지금은우리나라의중동등아프리카

의중고자동차수출야적장으로보내는변신을한것이다.

그래서송도유원지는지금자라는세대에는얼마지나면은알지도모르는

지명이될것같다.

본인도인천에올라온지가40여년되는데그당시만하여도송도유원지는

시내에서아주외곽에자리잡고있어서유원지다녀오는데하루시간을

소비하였던기역이난다.

송도유원지매립지건너편으로인천영종도를잇는인천대교의위용을볼수가

있다..

청량산정상옆에는팔각정을설치해놓아서산을찾아보는이들에게

쉼터로제공되는것같다..

그동안청량산에는국토지리원의삼각점만있었는데고맙게지역산악회에서

정상표지석을설치하여놓았다…

청량산에서아파트사이로건너다보이는산이문학산이다.

이산도동서로길게누은형상의산으로동쪽선학역에서시작하는

산행을서쪽인천항방향으로산행을하면은2시간정도면은

가볍게산행을할수가있는산이다..

오늘은여느날보다해무가더끼여서시계와조망이형편이없는듯하다.

dslr카메라가부담스러워서작은서브디카줌으로송도신도시를당겨본다..

천지개벽이라고도말할수가잇는곳이송도신도시라고할수가있다.

이곳에처음으로도시를건설한다는것은상당히오래전에김영삼대통령

시절인천시장이였던최기선시장때부터첫삽을뜨기시작하엿던것같다.

이곳송도신도시는아직도아파트와건축물이공사중이지만은

너무나많이변하고발전이된것같다.

그래서지금은송도신도시를하나의구로새로만들어달라고한다고

한다는데..

제가보기에는아직도외국기업을많이유치해야하는데주거지역

아파트가더많은것이구재정수익창출에도움이될것같지는않다.

청량산에는호불사라는절이북쪽으로내려서는곳에있는데이절은아주작은절이다.

요즈음은전국어딜가도둘레길이라고명칭을붙혀놓고등산로를만들어

놓았다.청량산도예외없이북쪽면호불사에서연수동방향으로둘레길을

만들어놓았는데전부게단으로설치되여서산행의묘미가적어지는느낌

이다..

청량산둘레길로이길은원래비가오거나겨울을지나서해빙기에는흙길이라

너무질어서등산화가산행을끝내면엉망이되곤하였었는데멍석같은것을

등산로에깔아놓으면은더러워지지않고좋을것같다..

등산화와바지가더러워지는것이깨끗해서좋을것같은데산을찾는재미는더욱

없어지는느낌을지울수가없다.

하긴연수구에서없는예산으로잘해주는데도쓸데없는불만이냐고하면은할말이

없다….

청량산인천송도신도시전망대에는경인방송송신탑이자리잡고있다.

산의높이가낮은산에작은송신소가있는데아마방송국의송출출력도

얼마되지않는것같다.

어찌보면은서울과가깝다는논리로인천은방송국과는거리가멀다.

지역방송국이경인방송이한군데있는데예전에처음에시작할적에는

의욕이TV방송도하는등잘될것같았는데중앙방송의견제로크게

성장을못하는것같다.

송신소도원래는관악산정상에송신소를건설하려고하였는데이곳에

하면은수도권잔체를커버하기때문에중앙방송들의견제로못하였

다고한다..

송도신도시전망대를지나면은연수동성당까지쭉욱긴하산길이이여진다.

이곳도나무계단데크를설치해놓은길로이여진다..

청량산을하산하다보면은오른편으로정씨일가묘역이자리잡고있는데

상당히규묘가큰편이다.

이곳에묘역이묻힌분들은그래도예전에높은관직에있어던분들인것

같다.

청량산산행은인천시립박물관에서시작한산행은2시간정도신행을하면은

동춘동연수동성당앞으로하산을하면산행을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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