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정이품송 1.
2014년8월29일속리산법주사정이품송.
다가오는이른추석에다녀올성묘를미리다녀오고속리산법주사와대청호반주변을
한바퀴돌아보게되였다.
제일먼저들려본곳이속리산법주사인데법주사를들리려면은말티고개라고하여서
구불구불휘돌아서속리산을들어가곤하였는데몇년만에속리산을찾아보니보은속리
산의접근성이너무나도확변한것같다.
속리산법주사로들어가려면은말티재고개를넘어야하였는데이제는이고개를넘지않아
도되였다.말티재고개아래로긴터널이개통되였다.
엣길이아직은잇지만은그길로다니는차는없는듯하다.
엣길에대한향수와아쉬움은있지만편리함으로바꾸지는않을듯하다.
법주사로들어서는입구에는정이품송이라는소나무가있는데천연기념물103호로지정되여
있다.지정사유노거수법주사소유라고한다.소나무의수령은약600년으로추정되고있다.
소나무의크기는높이15미터가슴높이의둘레4.5미터가지길이동쪽10.3미터서쪽9.6미터
남쪽9.1미터북쪽10미터에달한다고한다.
소나무의유례는1464년조선시대세조임금이속리산법주사로행차를할때에타고있는가마가
소나무에아랫가지에걸릴까봐염려하여연(輦)걸린다고말하자소나무가스스로가지를번쩍
들어올려서어가를무사히통과하게하였다고한다.
이런연유로해서세조임금은이소나무에정2품(지금으로는장관급)의벼슬을내렸다고한다.
이번에소나무를보니밑부분에는나무에외적으로손질을한적은보이지만아직도잎은싱싱스럽고
건강한듯하다.모습은우산을펼쳐놓은형상으로아름답기만하다.
1982년도부터10여년동안높이18미터에이르는8각형의대규묘방충망을설치하여서이지역에피해를
솔잎흑파리로부터보호를하기도하엿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