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서울불꽃축제.
10월4일서울불꽃축제를다녀왔다.
해마다서울여의도에서열리는불꽃축제를구경하는많은인파때문에
엄두를못내다가올해에는시간을내여서다녀오게되였다.
4일오후에부지런히카메라장구를챙기고여의도로갈까.용산이촌동
으로갈까고심(?)을하다가용산이촌동으로결정하고이촌동으로가기
로하고전철에몸을실는데…
용산역에도착하니벌써부터많은인파때문에환승하면서보니화장실도
포화상태이고벌써부터걱정이앞서는데환승해서이촌역에내리니
4번출구로나서니많은인파로인산인해또한각종먹을거리를파는
잡상인들로아수라장인것같다.
어렵사리강변북로지하도를지나이촌공원에들어서니빈자리가없이
카메라삼각대세울자리도보이지않는다.
그래도죽으라는법은없는법유심히보니위험스러워도한강변덤블위
에아무도오르지않은모래언덕에는아직진사들에게접근당하지않았다.
재빨리올라가카메라삼각대를설치하니진사님들이하나둘씩올라오지
만은자리가협소하다.위험스럽고…
63빌딩쪽으로방향을잡아보고보니어느쪽에서불꽃이올라올지
모르는상황이다.
오후7시40분경부터불꽃은쏟아오르는데거리가한강인도교밑에서
불꽃을쏘아오르는데다리에가려서제대로담을수가없다.
또한거리가너무멀어서광각렌즈나표준렌즈로는불꽃을담을수가
없고너무불꽃이작게보인다.
재빨리망원줌렌즈로교체하고불꽃을담을수가있엇다.
용산이촌동에서카메라에불꽃을담으려면은필히망원줌렌즈가있어
야한다.
불꽃축제를카메라에담고나오면서수많은인파가강변북로지하도로몰리
면서정신이없었다.카메라삼각대도집에와보니휘여지고…
수많은인파가먹을거리않은방석쓰레기들을자기가가져가지않고
함부로내버리고주위는엉망진창이다.
성숙한시민정신들은다어디로갔는지아쉽기만한불꽃축제였던것같다.
오는11일에는인천송도신도시에서음악불꽃축제가열린다니다음주
를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