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 터키 이스탄블.성 소피아 성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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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터키이스탄블성소피아성당.

이스탄블은어제오후에체코프라하에서도착을해서이틀동안관광을하고

오늘오후11시30분터키항공을타고인천공항으로귀국을하게된다.

터키이스탄블관광은오늘아침부터궁전과성당을들리는등일정이빠뜻한게

짜여있어서식사시간을제외하고정신없이바쁘게움직인다.

고맙게도터기여가이드가계획된곳을한군데도빠짐없이다보여주려고노력을

하는것이고맙기만하다.

이스탄블성소피아성당은현재성소피아박물관이라고도말하기도한다.

성소피아성당은마치이스탄블에산재해있는여느모스크와비슷해보인다.

간혹사람들은마주보고있는블루모스크와도흡사하다고느낄것이다.

성소피아성당은현재성소피아박물관이라는명칭을가지고있지만이곳은

최초에는성당이였다.

로마의성베드로성당이지어지기전까지규모면에서도세계에서최대를자랑하던

성소피아성당은오늘날까지비잔틴건축의최고걸작으로손꼽인다고한다.

비잔틴제국시대에그리스도교를처음으로공인하고이곳에거하기로정한콘스탄디

누스대제가새로운도시의큰사원으로325년창건하였던성소피아성당은유스티

니아누스대제의명에따라532년-537년에다시개축되었다.

하지만역사의흐름은성소피아성당을그대로두지않았다.

이후오스만제국에정복당한이곳은회교사원.즉모스코로그용도가바뀌면서성당을

둘러싸는미니레트가세워지고성당안벽은온통회칠로덮이고그위에는이슬람교코란

의금문자와문양들이채워졌다.

회칠로속으로성모마리아의모자이크는모두사라졌다.

1934년도에성소피아박물관으로이름을정식으로바꾸면서복원작업이진행되면서

두거운회칠이벗겨지면서성모마리아를비롯해서비잔티시대의화려한흔적들이드러났다.

성소피아성당의중앙에서면은이슬람교와기독교가종곤하는기묘한장면이연출되는

역사적인장소임을다시금실감하게된다

.

본당넓이는75미터*70미터로7.570평방미터에달하고천장높이는55.6미터돔의지름은

33미터에달하는데세계에서다섯손가락에드는높이이며40개의창문에서햇빛이들어오는

구조로되어있다.

1,700여년전건축되어비잔틴건축의으뜸으로꼽히는성소피아성당은비잔틴제국의멸망이후이슬람건축물에많은영향을주었다.

오스만제국의건축가들은성소피아성당처럼거대하고웅장한이슬람사원을만들고싶어했고,그것은대건축가시난에이르러서야가능해졌다.

시난의건축물은오스만제국의전형적인이슬람사원형태를띠고있으며,사원과함께학교,숙소,시장,묘지등의복합부속건물을함께지었다.

건물전체는피라미드모양으로큰돔을중심으로주변부속건물들이사원을떠받치고있는것처럼보이게하였다.

시난과제자들은이스탄불에만3,000여개의이슬람사원을세웠는데그중에서도성소피아성당맞은편의술탄아흐메트사원은블루모스크란별명으로더잘알려져있다.

술탄아흐메트사원전세계에서미나렛을여섯개가진유일한사원으로,벽과돔에사용된이즈니크타일이푸른색과녹색위주여서블루모스크라불린다.

[네이버지식백과]성소피아성당과이슬람사원(터키에서보물찾기,2007,아이세움)

성소피아성당을들려보고서점심식사를하고오후에는물공급을하는지하물.저장

소를들려본다고한다.

이스탄블은외세에많은공격을당하였기대문에언제나충분한물이공굽되어야

하는도시였다고한다.

마지막일정인터키이스탄블은시내곳곳이문화유산인것같습니다.

그래서예전에건설한도로를확장을못하고그대로사용하고있는데

아침저녁으로출퇴근시간때에는차가밀리는것이장난아닌것같습니다.

어제그랜드바자르시장에서호텔로들어가는데길에서한시간을그냥서서움직이도

못하고시간을허비하였습니다.

그래도소중한문화유적때문에도로를확장을하면은훼손이되기때문에어쩔수

가없다는군요.

동유럽사진여행기는22편으로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산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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