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탑골공원.11월11일.
정말찾아볼마음만있다면은언제나방문을할수가있는공원이탑골공원이다.
청계천을따라서등축체를카메라에담아보고창덕궁으로들어서기전에들려
보게되였다.
한때는우리나라에서제일먼저공원으로만들어지엿다고하였는데서울에서
제일먼저만들어지은것이고공원은인천에자유공원이우리나라에서제일먼저
만들어진것이라고한다.
일제강점기에삼일운동에독립선언문이선포가된공원이라특히더욱공원
으로연혁이깊은곳이다.
종로3가에있는탑골공원은파고다공원이라고도하였는데1919년3월1일
손병희를비롯한민족대표33인의이름으로독립선언문을낭독한장소로도
우리에게절대잊어서는안될공원으로부각되는것이다.
그리고민족지도자의한분이신손병희선생의동상도있고.조선시대에건립되었
다는원각사10층석탑도있고우리나라역사를오랫동안기역할수가있게고스란히
간직한공원으로오래된나무들과유서깊은건축물들이어울려져고색창연한기품을
은근히발하는듯이보인다.
노인들이마땅히갈곳이없어서부족한도심에서자주찾아보는공원이탑골공원인것같다.
무료전철을이용해서공원에오면은같은연령대의노인들과세상돌아가는일로소통을하고
주머니속사성이여의치못한노인들과막걸리한잔나누면서소일을하는것이낙이될것같다.
전철을그리많이이용하는것은아니지만종로3가역지하철역에도항상노인들이역에서
떠나지않고있는모습을보게된다.
이모습은늘어나는고령사회의단면모습을보는것같다.
그리고욕심으로는탑골공원이좀더규모가넓엇었으면하는아쉬움이있다.
내욕심인지를모르지만은공원이너무작은것이흠이다.
적제354호.탑공원·탑동공원이라고도한다.면적은1만5,720㎡이다.
이전에는파고다공원이라했으나,1992년부터이곳의옛지명을따탑골공원이라개칭했다.
고려때는흥복사가있었으며,조선초기1464년(세조10)에원각사라개칭하고도성안제일의대가람으로중건했다.
그러나조선시대에억불정책이강화됨에따라중종때이르러서는원각사건물이모두헐려나가고빈터만남아있었다.
이곳에공원이조성되었는데,일반적으로1897년(광무1)재무부고문이었던영국인J.M.브라운에의해우리나라최초의공원으로조성되었다고알려져있다
.그러나이는잘못전해진것으로1888년에개원한인천의만국공원(인천자유공원)이우리나라최초의공원이며,탑골공원은서울최초의공원이라해야옳다.
또한공원의개원연도도1895년이나1896년으로추정하고있다.
이곳은특히1919년3월1일독립선언서가낭독되었던민족해방운동의발상지로의미가깊은곳이다.
공원내에는팔각정을중심으로원각사지10층석탑(圓覺寺址十層石塔:국보제2호)·대원각사비(大圓覺寺碑:보물제3호)·앙부일구(仰釜日晷)받침돌등의문화재와3·1운동기념탑,3·1운동벽화,의암손병희동상,한용운기념비등이있다.
1980년대초에공원을막고있던파고다아케이드를철거하는등주변을정리하고공원부지를확장했으며,
서문·북문등을복원하고공원안을들여다볼수있는투시형담장을설치했다.
1987년부터무료로개방하여많은시민들에게도심속의아늑한휴식공간을제공하고있다.
(네이버지식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