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도 주인을 구할수가 있을까요?.

어제조선일보사회면에사람을구한견공

이나온것을보셨는지요.

첫번째는조난당한80대할아버지를구한구조견

번개와한밤중불….을보고짖어대서주인을살린

애완견’둥이"가실렷습니다.

우리집애완견’해피"도우리집에온지가13년이된

아주늙은애완견입니다.

사진으로보아도나이가들어보이는할머니입니다.

미용을안해서눈이잘안보이는것같른데이할머니아주

따듯한거실에서호강을하면서겨울을나고있어요.

그래도아직은건강합니다.사람이나짐승이나나이에는

어찌할수가없는것같습니다.이가다빠지고얼마남지않았

어요.눈도백내장이왔다고해요.

귀도잘들려서그렇게민첩하더니거실모니터에우리집

차가도착햇습니다.콜이울려도전같으면은귀신같이듣고서

현관앞에서기다리는데나이가들어서그런지요즈음은제집

에서귀찮은지안나오고그냥자고있어요.

그래서만약에우리집에불시에불이났다고하면은이녀석이

다급하게짖어줄지의문스럽습니다.

그러나밀티즈수명이15년정도라고하는데얼라나더살려는지

한번생각에보았습니다.

그래고10여년넘게우리집에서같이지낸동물이지만아주정이

들었어요.

해피떠나보내면은한동안무척속상하고그리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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