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3일) 지리산 종주 추억의 사진 2.
BY 북한산 78s ON 3. 4, 2015
http://blog.daum.net/sa78pong
5월3일세석대피소에서한컷사진을보니매우힘든표정이다.
벽소령대피소를돌풍때문에그냥지나치고새석대피소를향해서종주산행을한다.
지금까지산을다녀보지많은어느산이고산행시간을5시간을넘으면은몸에서신호가
온다.
이제그만하라는이제이고비를넘긴지가더됐지많은세석대피소를도착하기전오르
막길이매우힘이든다.
종아리와발바닥도서서히아파오고힘만이드는산행많이남은것
같다.
세석대피소에서배낭안에간단히가져온도시락을먹으려니시간이모자를것같아서포기하고
식수만챙기고빵한개만먹고서둘러출발을한다.
장터목대피소에오후2시30분에도착을하려면은
서둘러야한다.그래도간식을보충하니다시힘이난다.
산행객이부쩍많아져서앞질를수도없고빨리갈수가없다.오는사람과교행이힘이든다.이제장터목
까지인내악으로가야한다.
장터목에2시25분에드디어도착을한다.
같이한독쟁이님도매우힘들어한다.생각같으면은이곳에서장터목에서중산리로하산을하면은좋으련만
일년에한번도전하는이번산행을포기할수가없다
이번어제버스에같이한일행은아무도보이지가않는다.
사실회사직원의산악회도아니고외부안내산악회는보통자기가맞는산행객말고는
전혀알지못하는산꾼들과산행을하기때문에배낭뒤에안내산악회리본을부착을한다.
좀답답하다.우리가선두인지늦게가는것인지알수가없으니말이다.
장터목산장은언제나북적거리고우리는아쉽게도시간상더쉬지못하고주봉천왕봉을향해서다시일어선다.
독쟁이님이같이오르다가자꾸뒤처진다.나는양해를구하고먼저가기로하고앞선다.
이반산행말고여러번오는지리산종주산행이지많은
날씨가덥지가않아서나에체력에도움이되는것같다.
땀을덜흘린다.이제얼마않으면은천왕봉에도달한다.나에체력에자신감이든다.올해나이가53살인나이로무박
종주에도전해서성삼재에서29키로를산행을해서천왕봉에도달하였다.
철인삼종경기하는것도아니고몸으로는정말무리한산행이다.
지금시간오후3시15분인데성삼재에서새벽5시에출발을해서10시간15분만에주봉에도착을하였다.
같이한독쟁이님은아직도안오고중간에장터목으로뒤로하산을했나하는생각을하였는데다행이힘들게올라서천왕봉에도착을하였다.대단하시다.
천왕봉은춥고바람도세게불고그냥서있기가힘들다.
항상배낭밑에비상시에가지고다녔던작은양주로독쟁이님과한잔씩들고지리산종주기념인증샷도
담는다.
천왕봉에서사진을찍고이제하신길로접어든다.여기서중산리까지5.4킬로이다..
이제하산길이급경사가힘이더드는데걱정이든다.슬슬다리를달래서내려선다.
하늘은어두워지도법계사로내려서기전에하늘에서는한두방울씩비가내린다.그래도다행이다
종주중간에비라도내렸으면은
천왕봉을가지않고장터목에서하산을하였는지도모르는일이다.
이제법계사에도착을하고이곳에서도중산리매표소까지3.4킬로인데한참을더가야한다.
무릎은서서히아파오고비는아까보다더내려서우의를꺼내서입는다.
다행이우의를가져와서걱정은안되고조심조심미끄러운하산길을내려선다.
이제매표소도저멀리보인다.고생하였다.
버스로통화를하여보니도통하는되지않고550분에종주산행을마무리하고산행을종료한다.
고생하였다.
지리산무박종주를총12시간이소요되여서34킬로를마무리를한다.
버스에오니아직아무도내려오지않고같이한산행객은없다.우리가선두로내려온것이다.
같이간45명에인원이뒤를이어서내려온분들해서8명많이종주에성공을한것이다.
결코내몸으로는너무무리해서좋은일은이니지많은내자신에건강에다시한번자신을갖게되는계기가되고
내년에도다시한번지리산종주를할수있을것이라는자부심을갖고오늘산행을끈낸다.
북한산78s
지리산은산이높은관계로골이무척이나깊은산이다.
세석산장에도착하기전에이계단을오르는것도무척힘이드는계단인것같다…
세석산장을도달하기전에영신봉….세석산장이얼마안남았다…
지리산은이제진달래가한창이다.계절이1000고지가넘는만큼여느산보다늦은것같다.
멀리세석산장이보인다….
세석산장에도착을한다..
세석산장을뒤로하고촛대봉에올라선다.
세석산장에서촛대봉을올라서는것도체력을안배를하지않는다면은
지치기마련이다.
촛대봉에서는멀리주봉천왕봉이좀더가까히바라다보인는지점이다.
아직도장터목산장이1.4킬로남았단다.왜이리멀기만한지아직도한참을더가야
하는데힘들기만하다.장터목산장이왜이리안나오는지힘들기만하다.
멀리저깊은계곡골밑으로는어디에도착하는지……
종주산행을함께한독쟁이님과한컷..
나이가나보다세살이연배이다.
대단하다.
이제장터목산장에도착을하고시간상천왕봉은갈수가있다.
같이산행을성삼재에서시작한산행객은보이지가않고
우리가늦은것인지빠른것인지알수가없다….
장터목산장에서한컷..
다행이이곳에도착을하였을적에도비가내리지않아서종주산행을
할수가있었던것같다..
마음속에서는그냥천왕봉가지말고중산리로하산을할까하는생각도
있었던것같다..
장터목산장에서한숨을돌리고천왕봉으로마지막힘을쏟는다…
자힘내라힘내….
천왕봉가기전고사목…..
살아서백년죽어서백년이라는고사목으로무상한세월을
말하는것같다..
저멀리천왕봉이바라다보이고……
천왕봉에서내려다본조망……..
이제천왕봉은도착해서한참을지나서같이한일행독쟁이님이보입니다.
야박하게나혼자힘남는다고챙기지않고올라와서미안합니다.
형님고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