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이 오는 전령사 복수초..
해마다어김없이반복되는계절의변화는어김이없는것같습니다.
그동안건강에문제가있어서긴겨울을동면을하다가요즈음에이제
서야천천히움직이게되는것같습니다.
카메라는곰팡이가날정도로잠자고있어서날씨가너무따듯해서
오후에인천대공원을오랜만에나들이하고왓습니다.
항상해마다내가남에게알리지않고간직하여놓은복수초피는자리
는너무늦게찾아가서발빠르고부지런한진사님들의신발자국들이확연하고
안타까운일입니다.
다행이복수초의꽃잎은아직도건재합니다.
노루귀도살며시피여나서반겨주는것같습니다.
2015년3월13일인천대공원수목원에서
북한산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