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월30일오대산월정사.
오대산전나무숲을지나면은자연스럽게들려보게되는절이월정사이다.
오대산동쪽계곡의울창한수림속에자리잡고있는월정사는사시사철
푸른침엽림속에들어앉은절월정사는사시사철푸른침엽수림에둘러쌓여
고즈넉한아름다움을띠고있는절이다.
월정사는조계종제4교구본사이며60여개의사찰과8여개의암자를거느리고
있으며신라시대선덕여왕12년(643년도)에자장율사에의에창건된절이다
현재월정사에는국보48호인팔각9층석탑및보물139호월정사석조보살좌등
수많은문화재를보유하고있다.
1.2킬로에달하는500년수령의전나무숲과함께오대산을상징하는사찰로유명하다.
절앞으로는맑고시린물이흐르고열목어가헤험치는금강연이빼어난경관을
그리면서흐르고있다.
월정사를품고있는오대산은자연조건이며산세가빼여날뿐더러예로부터월정사에
상주하는불교의성지의산으로도유명하다.
그오대산의중심사찰로서신라시대부터지금까지일천사백여년이넘는동안
개산조자창율사에서부터근대의한암.탄허스님에이르기까지많은이름난신지식
인들이머물던곳이려니와월정사는오늘날에도하늘을향해쭉죽뻗은이곳전나무
숲의그곧움과푸름으로승가의얼을오롯이지키고있는한국불교의중요한
버팀목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