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속으로 깊이 빠져 들어봄니다..
2015년4월13일아파트벗꽃.
일상에바쁘다보니어느덧봄은우리에게성큼다가온것같습니다.
올해도여지없이활작핀벗꽃을보니어느덧봄속으로깊이빠져듭니다.
오후부터바람도불고빗방울이떨어지는것이오늘카메라에담지못하면은새순이
보이고벗꽃은다떨어질것같습니다.
바람도불고흔들리는것같아도망원렌즈로벗꽃을담아봅니다.
굳이시간을들여서멀리가지않아도아주가까운지척에서도아름다운꽃을
만날수가있엇습니다.
봄은깊어만가고예전처럼그모습그대로이건만은시절은정확히돌고도는데
우리곁의세상의삶은그렇게순탄하지가않은듯합니다.
세상살이돌아가는것이왜이리시끄럽기만한것인지요.
우리의삶도아름다운꽃처럼봄속으로빠져들었으면좋으련만…
한번가면은다시는그시간을만날수도없고돌이킬수가없고만날수도없는
시간인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