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고려산 백련사..
요즈음 왜이리 바쁘기만 한 일이 생겨서 블로그에 소홀하기만 하다.
오늘사진도 이달초에 고려산 복수초를 담으러 갔다가 고려산아래에
고즈럭한 위치에 자리잡은 백련사 를 이제서야 올려본다.
강화도에서도 공기좋은 곳에 자리잡은 백련사는 고려산 진달래가 한창
일때에는 주차장과 절초입이 차량으로 뒤덥히지만은 요즈음은 절이 한가
하기만 하다.
단지 고요한 절입구에들어서면은 고목에서 절에오는 손님을 감시하는듯한
까마귀소리가 백련사의 정적을 깨는듯하다.
백련사에는 아주오래된수령 457년된 고목이 떡 버티고 있어서 백련사가
고찰임을 알려주고 있다.
절아래에는 아주예쁜 작은 찻집이 있는데 너무 운치있는듯하다.
너무 이른아침에가서 찻집안으로는 들어가지못하였지만 이런곳에서 운치
있어서 이곳에서 차한잔을 하고 오는것도 좋은추억이 될것 같다.
강화도에는 백련사의 유래가 아주 재미있는것 같다.
삼국시대에 이름을 전하지않은 인도승려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절터를 물색하다가
강화도 고려산에 이르렀는데 그 산정 에서 다섯색깔의 연꽃이 만발한 연지를 발견 하였다.
인도승은 오종련을 꺽어서 공중으로 날리고 그연꽃이 떨어지는곳마다 절을 세웟는데
그연꽃이 떨어진곳이 백련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고려산 백련사가 마음에 와닿는것은 아름들이 이런고목이 잇는것에
마음에 와 닿는것이다.
이고목들이 봄이 되면서 초록잎으로 변하면은 정말 공기좋은 백련사로
변신을 할것이다.
백련사 복수초를 보호하기위해서 없었던 목재 다리를 설치 하엿다..
사람들이 요즈음은 백세인생 이라고 한다지만은 이렇게 오랫동안 세월을보낸
고목나무에 비교해서는 한순간에 스쳐가는 바람밖에 안될것 같다.
정말 오래된 고목이다.
아마 지금쯤에는 복수초가 백련사앞에는 만발을 하엿을것 같다.
이사진은 열흘전에 담은것이니까 지금은 활작핀 복수초가
겨울을 넘긴 나무밑에서 노오란 잎을 보여주고 있을것 같다.
우리나라 소나무가 오랫동안 버티여줄것 같은데 넘어간나무가 소나무이다..
백련사를 지키는 진돗개는 순한것같은데 새끼도 지난해 두마리를 낳았다고 한다.
한마리 강아지만 보이는데 어디 분양을 하엿는지 한마리는 안보인다.
백련사를 다음달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잇을적에는 아마 일년동안중 제일 복잡할것이다.
아마 주말에는 대단할것 같은데 해마다 강화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남녁지방에서 축제가
마무리되면 마지막으로 열리니까 해마다 4월 중순은 지나야지 축제가 열릴것이다.
어째든 복잡은 해도 붉은 진달래를 렌즈로 볼려면은 다은달에 다시한번 들려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