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3일 강화 마니산 함헌동천 야영장.
해마다 전국에 산재한 대부분의 산악회에서는 새해가 되면은 1월초에서 3월달까지
한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린다.
아니면은 산악회의 창립기념일 에도 시산제와 함께 창립기념산제 도 올리는편이다.
산악회의 시산제는 시산제의 형식과 절차에 맞추어서 지내야 하는데 요즈음은
젊은 산악회 들은 시산제를 축제 형식 으로 적당히 지내고 음주와 식사를 하는
편인것 같다.
최근 산신제는 일종의 축제이므로 남녀노소가 참가하게되는것이 일반적인 추세로
가는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산세가 높은 산 보다는 낮은 산세를 선택하거나 정기를 받는다는
강화 마니산 같은산 을 정하는 것같다.
저희 산악회 도 해마다 똑같은 장소로 최근 몇년동안 강화 마니산 함헌동천 야영장
으로 정하여서 시산제를 올리는편이다.
3월 13일은 일요일이고 의래 짐작은 하였는데 막상 마니산을 보니 일종의 시산제
를 올리는 수도권 산악회 의 집합소 인것 같았다.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산제를 올리려고 가보니 어느산악회에서는 전날 텐트를 치고서
와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였다고 한다.
마니산 주위 함헌동천 반대편 서쪽 국민 관광단지도 만원이고 주차장은 버스와 주차차량
으로 만원이였고 함헌동천 과 정수사 주위도 더욱더 복잡하기만 하였다.
저희 산악회는 전에는 행사를 아주 성대하게 올리였는데 요즈음은 경비도 줄이고.
시산제 절감한 경비로 년말 총회로 비용을 이동하여서 일년동안 가입만 하고 참여는 못하고
급여에서 회비만을 내는 회원들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운영을 하는편이다.
그래서 근래 몇년전부터 시산제를 아주 간소하게 형식만을 취하면서 올리는편이다.
데레사
2016년 3월 19일 at 2:09 오후
함허동천에서 시산제를 지내셨군요.
모두 활기 차 보입니다.
그곳에서 전의경을 데리고 야영겸 훈련하던 생각이
납니다. 참 좋은곳인데….
이번 여름에 한번 가보고 싶은곳으로 체크 해 두어야 겠습니다.
북한산 78s
2016년 3월 20일 at 11:28 오후
해마다 시산제를 마니산에서 지냅니다.
예전보다는 간소하게 합니다.
다른 산악회는 규묘도 크고 대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