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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으로  보이는 버스가 청산도 를 돌아보게되는 시티버스.

3월 28일 완도에서 청산도 를 아침 일찍  07:00시 에 첫배로 들어가게 된다.

청산도 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시티투어 버스가  우리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대형버스가 아니고 중형 버스인데 우리 일행이 전원 승차 를 못

하여서 버스와 봉고 차  2대가 운행을 하게 되였다.

버스 시티투어 에는 중년 여성 해설사가 안내를 하게 되는데 잘 알아듣을수 없는

전라도 사투리로 유머스럽게 우리일행 을 정겹게 해설을 하는것이다.

그래서 2시간이 소요되는 시티투어 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청산도 를 둘러보게 되였다.

문화 해설사가 알려준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본다.

산.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서 청산 이라는 섬 이름이 붙혀졌다고 한다.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킬로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에서 뱃길로 50분

소요되는거리에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으로 지정되고 2007년 12월 1일에 아시아 최초

로 슬로시티로 선정 되였다고 한다..

한국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편제.  kbs 드라마 봄의 왈츠. kbs 1박 2일 .

sbs 여인의 향기 .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 되였다고 한다.

느리게 걸을수록 더욱 아름다운길. 자랑스런 농업 유산 구들장논. 한국 관광공사와 CNN 이

선정한 우리나라에서 아름답고 가봐야 할곳으로 꼽힌 섬이다.

시티투어 로 첫번째로 도착한곳이 해뜨는 마을과 해변이다.

해변가로 내려서니  아름다운 해변을 만나게 되는데 크지도 않은

아기자기한 돌이 있다.

아주 작은  돌 부터 주먹만한 돌 과 애기 머리만한 돌 등 다양스런

아주깨끗한 돌이 산재해 있다.

해설사 가 이곳에서 해변길 구경만 하고 절대 돌을 육지로 가져가지

말라고 한다.

일부 수석을 수집하는사람들이 몰래가져간다고 하는데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할것 같다..

해뜨는 마을 해변에 드문 드문 보이는 유채꽃의  노오란 꽃말잎이

아름답게 보이는지  모르겠다..

해안가 바닷물속도 너무 깨끗하기만 하다…

해뜨는 마을 해변을 지나서 들려본곳이 아름다운 돌담길이 있는 동춘 마을 이다.

마을 구석구석 길이 미로 속 같이 그냥길을 잃으면은 원 위치로 못올것 같은 마을이다.

엣모습을 그대로 수리하지않고 농어촌 개량사업  1980년도 에 한것을그대로 놓아

두었는데  고치지않은  그당시 모습이 더욱 정겨운것은 웬일 일까..

 

• 4월 9일부터 30일 까지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가 개최된다고 한다.
• 매년 4월에 진행되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는 올해로 제 8회째로
• 맞이한다.
• 축제를 즐기면서 바쁜일상을 덜어내고 삶의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을
• 선사 할것 같다.

 

걷기좋은  마을 동춘마을을 뒤로하고 이제는 범바위 로 향한다.

청산도를 버스로 이용하지않고 설렁설렁 걸어서간다면은

하루 이틀에 섬을 돌아본다는것은 체력적 으로도 너무 무리라고

할수가 있다.

이렇게 편하게 버스로 돌아보는것을 마련한 완도군 청산면에서

아주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다..

청산도여행 사진은 다음 3부로 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