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옛길 을 걸어보다.

http://tvpot.daum.net/v/vccd2behnAhD8WzzybayIn2   문경새재 옛길  동영상

문경새재 옛길 을 걸어보다.

 해마다  일년에 한번씩 교육을 가는데  올해에는  충북 수안보 에서 교육을 받게

되였다.

 

2박 3일 교육일정 속에  역사탐방 순례길 이라는 프로그램 속에 문경새재 옛길을

걸어보게하는 일정은 도심에서 좀처럼 맑은공기와 녹색의 푸른잎을 접할수가

없는  우리에게는 아주유익한 프로그램 엿던 것이다.

 

전날 비가내레고 이튿날은 날씨가 맑고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 날씨로는

보기드문 날씨이고 .  오전 9시경에 문경새재 주차장 에서 옛길을 걷는 일정

을 시작을 하게되는데 교육강사가 선두에서 옛길의 유래와 유적지의 역사소개를

하면서 지루함이 없이 문경 3관문 까지 갈수가 있었다.

 

이번기회말고 개인적으로나 예전에 주흘산이나 백두대간을 종주 하면서도 온적이

있지만은 언제 다시와도 다시찾고 싶은 길이 문경새재 옛길 인것 같다.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을 통하는 가장 큰길인 문경새재옛길 은 예로부터 영남

한양을 잇는 큰 길목이자 군사적으로나 문물의 교류지 역활을 담당 한길이다.

 

이길을 걸으면서 느끼는것은 문경새재 1 관문에서 3 관문에 이르는 6.5킬로의 옛길

을 포장을 안하고서 황토길로 보존을 하고 있다는것이 마음에 든다.

 

황토길을 걸어 오라가면서 길주위에 잘보조된 물박달나무가 장원급제해서 돌아오는

선비를 반기듯이 일렬로 도열해서 있으면서 충북 조령까지 박달나무와 아름드리 소나무

들을 따라서 맨발 로도 걸울수가 있다는것이  좋는것 이다.

 

문경새재 주차장에서 조령 3관문을 지나소 조령 신선봉 주차장까지 거리는 역 10여킬로

가되는거리가 되는데 힘들지않고 맑은공기 마시면서 수월하게 거닌것 같다.

 

그리고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해서 임진왜란과 신립(申砬) 장군.동학과 의병이

남긴 사담이 골골이 서리어 잇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일대를 1974년도에 지방 기념물.(제 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

전국에서 방문객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강사 가 역사적인 의미의 현장을 재미잇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일제 강점기 실절에 연료가 부족하여서 소나무 송진 을 채취한 것인데

아직도 그 소나무의 상처가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잇는것이다.

 

 

 

 

 

 

어떤 동료직원은 아예 처음부터 운동화를 벗어들고 맨발로 걷고 있다.

발바닥이 아주 시원하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큰 산줄기인 백두대간(白頭大幹)이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죽령을 지나 대미산, 포암산, 주흘산, 조령산, 희양산, 대야산, 청화산, 속리산으로 이어져 소백산맥을 이루어 나간다.
삼국과 고려 때에는 문경 관음리에서 충북 중원군의 수안보로 통하는 큰길인 하늘재(계립령)가 있었고,

문경 각서리에서 괴산군 연풍으로 통하는 소로인 이화령이 1925년 신작로로 개척되어 지금의 국도3호선이 되었다.
옛날에는 1978~1979년 확장 포장된 이우리재(이화령)와 가은에서 충북 괴산으로 연결된 불한령, 문경군 농암에서

충북 삼송으로 다니던 고모령 등이 있어 신라와 고구려, 신라와 백제의 경계를 이루었다고 전한다.
이곳이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조선시대의 가장 큰길[嶺南大路]이었던 곳이며 옛날의 유지(遺址)로는

원터, 교귀정, 봉수터, 성터, 대궐터 등이 잔존하고 있다.
조령로의 번성을 말해 주듯 조령로변의 마애비는 관찰사, 현감 등의 공적을 새겨 놓았으며,

주흘관 뒤에는 선정비, 불망비, 송덕비가 비군(碑群)을 이루고 있다.
주위의 주흘산, 조령산, 부봉과 각 골짜기마다 동·식물자원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관광명소이다.

 

예전에 산행을 열심히 다닐적에 백두대간 종주 마루금은 접근성이 좋은 조령 방향에서

대간 마루금으로 올라섯던 기역이 난다.

동료가 작년에 새로 설치한 표지석에서 한컷 담아 주었다.

 

 

 

 

 

 

 

 

 

 

조령아래 신선봉 주차장에서 문경새재 옛길 걷는것을 마무리 한다.

날시가 좋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힘들지 않고 걷기좋은 트래킹 길인것같다.

 

오늘 사진은 오랜만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담아 보게 되엿는데 생각보다

잘나오는것 같다. 동영상도 잘나오고  삼성 노트 1 을 쓰다가 너무 오래사용하다

보니 인터넷도 늦은것 같아서 작년에 A7보급형으로 교체 하게 되였는데 기능 이

아주 많은것 보다 쓸만 한것 같다.

 

시간이 되면은  단풍이 짙게 물들을 가을에 오고 싶은것이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서 수안보 한화콘도 교육장으로 가는데 오늘 점심식사는 아주

맛잇게 먹을것 같다. 시장기가 조급하게 느끼여지는것같다.

북한산 78s.

 

http://blog.daum.net/sa78pong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5월 14일 at 12:35 오후

    저는 언제나 스마트폰입니다.
    휴대가 간편하고 사진도 그냥 쓸만해서 입니다. 문경쪽으로 다녀온지가 오래되서 모든풍경이
    새롭습니다.

    • 북한산 78s

      2016년 5월 14일 at 1:03 오후

      데레사님은 벌써 부터 스마트로 사진을 잘담으시지요.
      저도 이번문경새재가서 스마트폰으로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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