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여행( 고창 선운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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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여행 (고창 선운사)..

변산 부안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고서 이튿날 들려본 명소가 고창 선운사 이다.

 

변산에서 선운사 까지는 약 60여킬로 정도가  되는길이다.

선운사 를 가는길도 변산의 해안길 을 겅사도가 심하지않은 국도를 오르내리면서 가는데

오른편 으로는 해안 바닷가를 내려보면서 가는길 이라 전혀 지루하지가 않은길인것같다.

고창 하면은 선운사 를 들려보고서 여행을 마무리게되는데   장어구이와 복분자 한잔

하는것으로 마무리 를 지는 일정인것 같다.

일단 선운사를 들려보게 된다  변산 부안의 내소사와 는 절입구 분의기가 틀리는듯하다

내소사 는 전나무숲을 지나면은 절입구로  들어서게 되는데 선운사도 주차장을 지나면은

선운사 도립공원의 생태의 숲을 만나게 된다.

자연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수가 있게  자연그대로의 정취를 살려놓은것이다.

생태숲 을 지나면은 오른편 으로 는 개천가로 흐르는 물소리는   낙옆송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진다.

아마 가을 10월말경 선운사를 찾으면은 선운사 입구의 단풍도 정말 볼만 할것 같다.

우리나라 여행을 좋와하는 사람들 에게 가보고 싶은 곳을 꼽으라고 하면은 몇년째에

손가락 안에 드는곳이 선운사 라고 한다.

선운사 는경내에 들어서면은 대웅전 뒤로 사시사철 울창하게 군락을 이룬 2000여그루의 동백나무를 볼수가 있다.

동백나무 수령이 약 500년 가랑이 된다고 하는데 4월 이면은 저마다 복스러운 꽃을 내민다.

동백이 피였을때와 질때도 송이째 뚝둑 떨어져서 서운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게 한다.

선운사의 동백나무 군락은 동백나무의 자생지 로는 최북단에 위치하며 천연기념물 제 184로 지정되여 있다.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운사는 금산사와 더불어 전라북도내 조계종의 2대 본사이다.

선운사에 보존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창건 당시 한때는 89 암자에 3,000여 승려가 수도하는 대찰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본사와 도솔암, 참당암, 동운암, 석상암 만이 남아 있다.

참당암은 신라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현재, 선운사에는 보물 5점, 천연기념물 3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9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2점 등 총 19점이 있다

. 특히 대웅전 뒤에는 수령 약 500년, 높이가 평균 6m는 되는 동백나무들의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 184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 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사찰 뒤로 꽃 병풍을 펼쳐 놓은 듯한 장관을 이루고,

선운산의 동백숲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 중순경 동백연예술제가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연기념물 제184호. 면적 16,529㎡. 선운사(禪雲寺) 뒤쪽 산자락 비탈 아래쪽에 폭 30m 내외의 너비로 연속된 동백나무숲이다.

나무의 평균 높이는 6m 내외인데 그 중 큰 것은 뿌리목줄기 지름이 80㎝, 가슴높이의 줄기 지름은 30㎝ 정도이며,

수관(樹冠: 나무의 줄기 위에 있어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 너비는 8m 내외이다.

이 동백나무를 언제 심었는지 알 수 없으나, 선운사가 창건된 이후에 심었으리라고 보고 있다

산기슭 바로 밑에는 잡목이 자라고 그 위에 동백나무의 숲이 형성되었으며, 그 위에는 다시 낙엽활엽수림이 있다.

동백나무가 무성한 숲속에는 다른 식물종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나, 사찰 경내에서 흔히 가꾸고 있는

석산(石蒜: 수선과에 속하는 다년초)이 무성하고, 송악·차나무·조릿대·맥문동·실맥문동이 있으며,

 마삭덩굴 및 줄사철나무가 바윗면을 덮고 있다.

낙엽활엽수 가운데서 흔히 보이는 것은 느티나무·벚나무·갈참나무·고로쇠나무·좁은단풍 등이고,

 동백나무숲속에는 비자나무와 개산초 등도 이따금 나타난다.

남부지방에는 동백나무가 여러 군데서 자라고 있으나, 이와 같이 하나의 아름다운 숲으로 남아 있는 것은 그리 흔하지 않다

. 그리하여 이 지역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2 Comments

  1. journeyman

    2016년 6월 28일 at 5:52 오후

    송창식의 선운사를 듣고
    동백꽃 계절에는 꼭 한 번 다녀와야지 하고 마음만 먹었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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