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향길..

오랜만에  고향을 다녀오게 되였다.

고향 에는 지금은 형제들이 거주하지않고 있고 단지 먼 친척이 거주하고 있는

고향이다.

그러나  아직도  선산에는 납골당이 있어서 증조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이 납골당에 모셔져

잇다. 그래서 불현듯  고향이 생각이 나면은  집에서 두시간 거리가되는  고향을 내려가서

납골당 에 들려서 준비해간  곡주를 한잔 올리면서 돌아가신분 들에게 인사를 드린곤한다.

내고향을  떠나온지도  올해로 딱 40여년이 지났지만은 아직도 고향길에서 초등학교 다닐적

에 다니던  그길 은 지금은 완전히 변하고 바뀌였다.

그전에 고향길 은 집에서 4킬로 정도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엇는데 등하교를 매일 걸어서 다니엿다.

지금은 시골도 교통편이 발전해서 마을버스도 다니고 웬만해서는 걸어다니는것을  볼수가 없다.

그당시만해도 지금은 흔한  자전거 도  마을 이장님 댁에만 있었던로 기억이 난다.

여름에는 덮고 뜨거웟던 그길 은 겨울에는무척이나 추었다.  추운 그길을 다니였던 어린시절의 그길

이 생각이 나는것 이다.

어릴적에 고향길은 아버지께서 면사무소가 있는 읍에서 5일장이 열리엿는데 장에 같다가 오시는날

은 뒷동산에 올라가면은 내려다보이는 고향길에 아버지께서 읍내에 갔다 돌아오시는것을 보고서 단숨에

달려 내려가서 아버지에게  오늘 내 검정 고무신을 사왔지요 하고  학수고대 하면서 기다리였던

그길이다.

고향에 얽힌 추억은 어찌 이뿐이 아니지만은  문뜩 생각이 나면은 다녀오는 이길은 나의 고향의

추억이 가득 서린 고향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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