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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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평화 누리공원.

임진각을 방문한다면은 광활한 잔뒤언덕위에 조성된 문화공간을 들려보게된다.

평화 누리공원 2005년 세계 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 관광단지안에 조성되였는데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였던 임진각을 화해와 상징.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위해서

조성되였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행사가 연중 열리면서 운영 되고

있는곳이다.

 

평화누리 집입로인 생명길을 따라서 걷게되면은 통일 기원 돌무지.생면 촛불파빌리온.

캔들숍 이 차레로 나오는데 이곳은 모두 기부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는곳이다

 

평화누리공원은 음악의 언덕이라고 불리우는 드넒은 잔디밭에 자리

잡고 있는 대형 야외 공연장인 어울터에서는 각종 기획공연과 대관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어울터는 약 2만 5000명 정도를 수용 할수있는 공연장으로 수상무대와

분장실 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그밖에도 5월 과 11월에는 상설 운영되는 전통민속놀이 마당인 두루 나눔

전통놀이 체험장. 아이들의 놀이터인 모래언덕자연 놀이터가 있고 언덕위

에는 약 3000여개의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이 있다.

바람의 언덕 아래에는 수상 카페가 들어서 있다.

 

한여름의 폭염이 내리쬐는 날에찾은 평화누리공원은 바람한점없는 날씨

여서 아쉽게도 바람의 언덕위에 설치된 바람개비는 힘차게 돌지를 않는

다  바람의 언덕은 평소에는 바람이 여느곳보다 잘불어서 바람개비돌아

가는 소리가 특히하게 들리지 않는 것이 아쉽다.

올해 여름 날씨 정말 대단 하다. 지난달부터 폭염이 시작되더니

입추가 지났는데도 언제 식을것 같지않을것 같은 날씨가 계속 되려는지..

평화누리공원은 잔디도 좋지만 이곳에 설치된 커다란 사람모형의

설치된 조형물이 평화 누리공원의 상징물이 되는것 같다.

이조형물을 떠오르게 되면은 파주 평화 누리공원을

떠오르게 하는것 같다.

이곳을 오면 사람의 모형을 보면서 무슨의미가 담겨져 있나

생각을 해본다.

위치가 임진각인만큼 북한땅과 가깝기 때문에 북한땅을

바라보보는 곳에 설치한것 같다.

북한땅에 고향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실향민들의

깊은 속마음속을 여리면서 저 조형물이 북한땅을

바라보면서 하루빨리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것 같다.

6.25전쟁이 지난지도 반세기가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해결의 실마리는 풀릴 기미는 보이지않고

실향민들은 이제 연세가 너무 많으시기때문에

이분들의 한을 풀어드리기에는 아직도

너무도 많은 난관들이 쌓여 있는것 같아서

답답 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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