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장릉 생명의 숲.
강원 정선 여행을 하고 올라오는길에 영월 장릉을 들려보게 된다.
장릉을 옆에 두고서 만나게 되는 생명의숲은 오염이 되지않은 산림속을
걸어보게 하는 숲길이다.
내몸의 치유에 목적으로 찾아보는것이 아니더라도 깊은 산속의 산중의 산림욕
의 진수를 느끼려면은 이곳 영월 장릉 생명의 숲을 걸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장릉숲길 이곳 말고도 국내에는 여러곳이 숲길로 조성되여 있어서 산림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아가는데 영월 장릉 생명의 숲도 걸어보시면은
그 어느곳 숲과도 비교를 하여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숲길에는 아름들이 전나무숲 과 낙엽송.잣나무숲길이 무성한 숲길과 나무들 뒷편
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이곳 장릉 숲길은 많은사람들에게 아직 알려져 있지않은곳인것 같아서 더욱 한적 하다.
그래서 더욱 좋은 숲길인지 모르겠다. 이곳에는 멧돼지 조심하라는 경보판이 눈에
보이는데 이지역은 수렵금지구역이라고 한다.
그래서 야생동물이 모이게 되고 드문 일이지만은 야생동물( 멧돼지.뱀등) 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한다.
멧돼지는 등을 보이고 도망을 가면은 다른동물로 얕잡아보고 공격을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만나면은 소리를 지르거나 뒤돌아서 도망가지말고 멧돼지 시선을 마주보면서
뒷걸음질로 피해는것이 좋다고 한다.
하긴 막상 내자신도 멧돼지를 만난다면은 일종에 돼지와 사람간에 눈싸움을 하는것인데
그리쉬운 방법은 아닐것 같다.
엄흥도 기념관(忠毅公 嚴興道 記念館)
충의공 엄흥도(忠毅公 嚴興道)는 영월 호장으로 있을 때 조선 6대왕인 단종이 유배와 승하하자 가족들과 몰래 시신을 수습해
현재 장릉에 안치한 후 뿔뿔이 흩어져 숨어살았다. 후세에서 그의 충절을 인정해 영조 34년(1759년) 공조판서로 추봉된 후,
순조 33년(1833년) 공조판서로 추증되고, 고종 13년(1876년)에 충의공(忠毅公)의 시호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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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6년 9월 8일 at 10:59 오후
숲길을 거닐수 있는것도 행운이지요.
도시는 너무 갑갑한데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