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바람의 언덕)..

거제도 바람의 언덕..

IMG_4288

9월 9일 무박여행  으로 거제도 를 다녀 왔다. 장거리여행은  먼거리 를 가야 하기 때문에 무박 여행을

가끔 하는편이다.  육체적으로는 무박은 몸은 피곤 하지만은  시간적으로는 차가 많이

다니지가 않은 새벽 시간을 이용 하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은 무박이  제격이다.

계획이 거제도 에서 외도공원은 몇번 가보았지만은 장사도 해상 공원은 말로만 들었을 뿐이고

가보지를 못하였기때문에 이번여행은 장사도 해상공원을 가보기로 한다.

요즈음 거제도는 콜레라 가 발생하였다고 해서 해안가의 포구 수산물 횟집들이 영업을

안하는것같다.

이것외 거제도가 조선업이 불황으로 구조조정이니 해서 섬전체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장사도를 들어가는 유람선의 배시간이 오전 10시 30분이여서 거제도에 도착시간이

새벽이라  아침을 먹고서 남은 시간을 바람의 언덕 과 신선대를 돌아 보기로 한다.

거제도에는 우리나라의 큰섬이라 면적도 넓고 돌아볼곳이 아주 많은 섬이다.

특히  바람의 언덕은  도장포 포구 옆에 자리잡은 작은 산으로 도장포 포구에서 오른편

으로 바라다보이는 작은 언덕을 바람의 언덕이라 고 이름이 붙혀져 있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워진 언덕으로 풍차가 보이고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아주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 (2003년도 sbs아침드라마) 회전목마 (2004년 Mbc 수목드라마)

가 방영 되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람의 언덕 이라는 지명도 이지역을 사랑 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지명 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이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이 대부분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편으로  올라가면은  오랜세월 해풍을 맞으면서 뿌리를 내린 수령많은 동백나무

군락을 만날수가 있다.

주름진 나이를 먹듯이 동백나무의 상처난 수피는 그대로 남아서 세월의 고단함을 느끼게 한다.

삼사월에 동백꽃이 만발 할적에  바람의 언덕 동백꽃이 볼만 할것 같다.

거제도 를 돌아다녀보면은 거제도 구석구석이 자연이 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섬이다.

 

1210 1211

1214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