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 .인천 대공원 메밀꽃 향기.

요즈음 인천 대공원 메밀꽃이 한창 입니다.

어느덧 가을은 서서히 깊어먼 가는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메밀꽃이

익어만 갑니다.

아마 오늘은 비가 내려서 혹시 메밀꽃이 비와 바람에 나약한 메밀꽃이

쓰러지지나 않을까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만은 비가 그친후에 파란 하늘

을 배경으로 삼은 메밀꽃이 더욱 예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메밀꽃의 꽃말은 *연인* 이라고 하는데요. 새하얀 눈 꽃송이를 그냥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휠링 되는것 같습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에 메밀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라면은 수도권의 가까운곳

에 이런 메밀꽃을 볼수가 있다는것만 으로도 행복 한것 같습니다.

혹시 메밀묵을 아시나요. 묵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메밀묵을 가장 좋와 합니다.

몇십년전의 일일 지만은 깊은 겨울 엄동설한에 시골 뒷 사랑채에서 밤참으로 메밀묵을 후룩거리면서

 먹는 기분이란

아마 지금은 그보다 더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서 요즈음 젊은사람들은 별로 라고

하겠지만은 당시에는 겨울 밤참으로는 최고 였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