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하늘공원 일출.
비가 내린뒤에는 언제나 하늘이 맑고 좋와서 오늘은 어디로 가서 카메라에 사진
담아 볼까 고민 하다가 억새축제가 열린다는 서울 상암동 하늘 공원을 가기로 한다.
일찍이 잠자리에 들어서도 잠은 오지않고 맹숭 맹승 거리면서 잠은 오지않는다.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5시가 못되서 아내가 깰까봐 살며시 일어난다 . 전철을 이용하려
다가 환승하고 갈아타는것이 불편 한것 같아서 승용차로 공원을 가기로 한다.
이른 아침에도 일찍이 직장으로 많은분들이 이동을 하는데 누구 말같이 (?) 팔자 좋은 사람
같이 사진을 담으러 일찍이 나서는 소인은 ??
원래 계획은 일찍이 공원으로 가서 억새와 코스모스를 이른 아침에 담아 보고 오려고
하였는데 이른 아침에 도로에 정체가 없다보니 집에서 공원까지 40여분 밖에 안걸려서 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아직 너무 어둡고 이른시간 이다.
그냥 공원으로 올라서기가 이른것 같다. 너무 어둑어둑하고 이른것 같아서
주차장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다가 공원 계단을 올라서니 동쪽방향 으로
남산 타워 옆으로 붉게 물든 구름 사이로 여명이 밝아오는것을 볼수가 있다.
오늘 주제는 억새와 코스모스를 담으러 온것 인데 덤으로 붉게 물든 일출을 보게
된것 이다. 대박이다..
다만 아쉬운것이 아주 맑은 날이 아니여서 아주 깨끗한 일출은 아니고 구름에 가리여진
일출 이래도 여간 행운이 아닌것 같다.
하늘공원을 올라서는 계단위에는 진사님 몇분이 벌써 열심히 떠오르는 붉은 해를 담는 모습이
보인다. 여간 부지런한 분들이 아니다.
소인도 부지런히 준비를 해서 진사님들옆에서 동참을 해본다.
일출은 볼수있으면서 담을장소는 부근에 여러곳이 산재하여 있지만은 장소도 정말
중요한 일이지만은 오늘 날씨가 얼마나 좋게 펼쳐지는지도 중요한것 이 일출 사진이다.
앞으로 12월 22일 동지까지는 하루에 1분씩 해가 늦게 떠오르는것이니 이시간을 참고 해서
일출 사진을 담는 것이 좋을것 같다..
사진은 캐논 70-300미리 망원 줌 렌즈로 담아 보았다.
서울 도심의 아침 하늘 공원은 다음 2편 코스모스 3편 억새 꽃 모습을 올려 보려 한다.
데레사
2016년 10월 14일 at 8:48 오전
세상에 얼마나 일찍 일어나셨길래 해뜨는걸 보셨어요?
그곳에서 하늘공원까지는 꽤 멀텐데요.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북한산 78s
2016년 10월 17일 at 4:45 오전
아침 일직 서두르다 보니 일찍 가게 되엇습니다.^^
북한산 78s
2016년 10월 17일 at 4:51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