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하늘공원 ..
제 15회 서울*억새축제 *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내 하늘공원에서 지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였다.
하늘공원 초지에서 2002년부터 해마다 열리였는데 하늘공원 초지에 심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가을에는 시민들이 밤늣도록 억새의 정취에 취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중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며 난지도 쓰레기매립지의 척박한 땅에서
자연으로 복원이 되고있는 공간이다.
바람에 흔들거리는 봄의 햐얀 띠 꽃 과 가을의 은빛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며 북한산.남산.한강등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볼수가 있다.
예전의 월드컵공원은 한강변에 위치한 난지도라는 섬이었습니다.
난초와 지초가 퐁요로운 난지도는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생태보고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난지도는 1978년부터 15년간 1천만 서울시만들의 쓰레기매립지 역할을 해오면서 8.5톤 트럭 약 1.300
만대분의 세계최고의 쓰레기산으로 바뀌었으며 파리.먼지.악취의 삼다수로 불리우며 환경오염의 주범인 메탄가스
와 침출수 등이 흐르는 불모의 땅이 되었습니다.
이런 난지도에 1996년부터 안정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생명의 땅으로 복원이 되였다.
데레사
2016년 10월 17일 at 12:14 오전
억새도 코스모스도 장관입니다.
가을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북한산 78s
2016년 10월 17일 at 4:37 오전
지난 주에 다녀 왓습니다. 억새 장관 입니다. 볼만 합니다.